[뉴스페이퍼 = 박도형 기자]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개최하는 국제인문포럼이 1월 15일 사전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기획위원장을 맡고 있는 방민호 교수는 평창올림픽이 “문화올림픽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국제인문포럼을 통해 “세계 각국의 문화가 함께 만나서 교류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국제인문포럼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산업진흥원과 서울대학교가 공동주관하는 행사이다. 18개의 나라에 200여 명의 작가들이 서울과 평창에 모여 오는 19일 ~ 22일까지 평화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뉴스페이퍼 = 박도형 기자] “국제인문포럼”의 개최에 앞서 1월 15일에 인문포럼에 대해 설명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자간담회에서 기획위원장 방민호 교수는 국제인문포럼의 마지막 날인 22일에 ‘평화선언문’ 기념물을 이효석 문학관에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효석 소설가는 1907년에 강원도 평창에서 태어났다. 1928년 “도시와 유령”을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으며 대표작으로는 “메밀꽃 필 무렵”, “장미 병들다”, “수탉” 등이 있다. 향토색이 짙은 작품을 다수 발표했으며 근대문화를 기반으로 한 작품도 다수 출간했
[뉴스페이퍼 = 박도형 기자] 극단 ‘웃어’의 연극 “정동진”이 지난 1월 11일 프레스콜을 개최했다. 이날 프레스콜에는 연극에 출연하는 전 배우들이 나와 연극의 전막을 시연했다. 극단 ‘웃어’의 연극 정동진은 강원도 정동진으로 여행을 온 ‘동진’이 첫사랑과 헤어지며 시작된다. 첫사랑이 떠나갔지만 다시 그 사람이 돌아오길 바라는 ‘동진’이 정동진에 정착해 살아가며 만나는 사람들에 대한 인연과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는 연극이다. 연극 ‘정동진’은 주인공 ‘동진’을 연기하는 김동민,
[뉴스페이퍼 = 박도형 기자]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우정과 연대의 장을 만들고자 세계의 젊은 작가들이 모여 19~22일까 서울과 평창에서 국제인문포럼을 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서울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국제인문포럼은 ‘세계의 젊은 작가들, 평창에서 평화를 이야기하다 : 자연, 생명, 평화의 세계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진행된다.이번 국제인문포럼에는 국내외 문인 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젠더와 빈곤, 분단, 자연과 생태, 언어와 문화 다양성, 지역과 세계 등의 주제별 섹션으로
[뉴스페이퍼 = 박도형 기자] 가족을 위해 모든 것을 헌신한 네 친구가 뒤늦게 소소한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며 하나씩 이루어 보는 과정을 그린 영화 “비밥바룰라”가 지난 1월 5일 압구정 CGV에서 제작보고회를 개최했다.영화 “비밥바룰라”는 노년을 맞이한 네 친구가 “하고 싶은 거 한 가지씩 다들 있잖아”라는 말 한 마디에 똘똘 뭉치며 소소한 꿈을 이룩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이다. 네 사람이 가족을 위해 뒤로 미뤄뒀던 꿈들을 하나씩 꺼내며 이뤄가는 과정을 통해 영화는 감동과 웃음을 전달한다. 이날 제작보고
[뉴스페이퍼 = 박도형 기자] 노년의 남자 네 명이 뒤늦게 해보고 싶었던 버킷리스트를 실행하며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비밥바룰라”가 지난 1월 5일 압구정 CGV에서 제작보고회를 개최했다.영화 “비밥바룰라”는 노년을 맞은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거 한 가지씩 다들 있잖아”라는 ‘영환’의 한 마디에 네 사람이 뭉치며 버킷리스트를 하나씩 실행해 나가며 겪게 되는 좌충우돌을 그린 휴먼 코미디 영화이다. 이번 제작보고회에는 영화에서 행동파 대장 ‘영환’의 박인환, 로맨틱가이 ‘순호’의 신구, 모태솔로 ‘현식’의 임현식, 트러블메이
[뉴스페이퍼 = 박도형 기자] 늦깎이 청춘들의 버킷리스트 도전기를 다룬 영화 “비밥바룰라”가 1월 5일 압구정CGV에서 제작보고회를 개최했다. 영화 “비밥바룰라”는 평생을 가족을 위해 살아왔던 네 남자가 뒤늦게 자신들이 해보고자 했던 버킷리스트를 꺼내들며 행동에 나서며 겪게 되는 사건들을 그려낸 휴먼 코미디 영화이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영화에서 인물들을 중심을 잡는 ‘영환’을 연기한 박인환, 시크하면서도 아내만을 바라보는 ‘순호’를 연기한 신구, 카사노바 같지만 실상은 모태솔로인 ‘현식’을 연기한 임현식
[뉴스페이퍼 = 박도형 기자] ‘생리’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생리물품의 변천과정, 이야기의 필요성을 제기하는 영화 “피의 연대기”가 지난 1월 4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시사회를 개최했다.영화 “피의 연대기”는 탐구 다큐멘터리 영화로 여성의 몸에서 일어나는 ‘생리’를 집중 탐구한 영화이다. 영화는 생리에 대한 과거 인식부터 현재의 인식까지 이야기하며 그에 맞춰 생리물품과 정책적 변화가 일어난 상황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이날 시사회에는 영화를 연출한 김보람 감독과 오희정 프로듀서가 함께 자리해 영화에 대한
[뉴스페이퍼 = 박도형 기자] 본격 생리 탐구 다큐 영화 “피의 연대기”가 지난 1월 4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시사회를 개최했다.“피의 연대기”는 생리에 대한 인식의 변화 과정과 생리물품이 변화한 과정을 집중적으로 조명한 영화이다. 특히 이런 변화 과정에 있어 여성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연대하며 인식의 변화를 이끌어냈는가를 이야기한다. 이날 시사회에서는 셍리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통해 어떤 정책적인 변화를 바라는 것은 없는지를 묻는 질문이 나오기도 했다. 이에 대해 영화를 연출한 김보람 감독은 “의도하고
[뉴스페이퍼 = 박도형 기자] 인류 절반이 경험하고 있는 ‘생리’를 탐구한 다큐영화 “피의 연대기”가 지난 1월 4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시사회를 개최했다. 영화 “피의 연대기”는 여성이 사춘기를 겪으며 몸에서 일어나는 대표적 변화인 ‘생리’를 집중 탐구한 영화이다. 이날 시사회에는 영화를 연출한 김보람 감독과 오희정 프로듀서가 함께 자리해 영화를 제작하게 된 배경과 영화의 주된 이야기가 무엇인지를 전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보람 감독은 이날 자리에서 제작 초기 생리 영화를 만
[뉴스페이퍼 = 박도형 기자] 1990년대 말 TV화면 속 앵커들은 온종일 한국이 경제 위기를 맞았다고 이야기했다. 화면 밑으로는 ‘OO기업 부도’, ‘실업자의 증가’, ‘IMF의 금융지원’ 등의 자막이 가득했다. 또 당시 사회상을 표현하는 대중매체 또한 등장했다. 오락실에서 아빠를 만났다는 내용의 가요가 유행하기도 했으며 경제 위기를 배경으로 하거나 위기를 극복하고 성공하는 개인의 모습을 다룬 영화와 드라마를 접하기도 했다. 2001년 8월, 국가 경제 위기는 극복했지만 20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는 실업자의 증가를 말하던 뉴스들이
[뉴스페이퍼 = 박도형 기자] 문화예술계 신진예술가들의 창작역량 강화를 위해 서울문화재단의 연극분야 지원사업 “NEW Stage”의 공연이 지난 2017년 12월 29일부터 시작됐다. “NEW Stage”에 선정되어 29일부터 1월 6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공연되는 작품은 김지나 작/연출의 “레일을 따라 붉은 칸나의 바다로”이다. 연극 “레일을 따라 붉은 칸나의 바다로”는 타국에서 생활하는 이주자들이 받는 심적 고통을 무대에 표현해낸 디아스포라 공연이다. 김지나 연출가는 2015년 안산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지하철역
[뉴스페이퍼 = 박도형 기자] 서울문화재단이 12월 29일부터 2018년 2월 3일까지 유망예술지원 "NEW Stage"에 선정 된 예술인들의 신작 연극을 공연한다."NEW Stage"는 색다른 방식의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연극인을 발굴해 창작과정과 작품개발 및 공연발표를 지원하는 신진예술 지원사업이다. “NEW Stage”를 통해 작품을 올렸던 김정, 이연주, 김수정, 구자혜 등의 연출가들은 월간 한국 연극 공연 베스트 7, 두산연강예술상 등의 상을 수상하기도 해 연극계에서 활동하고자 하는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201
[뉴스페이퍼 = 박도형 기자] 김희정 시인의 네 번째 시집 "유목의 피"가 12월 22일 출간되었다. 시인의 세 번째 시집 "아들아, 딸아 아빠는 말이야"가 2012년 8월에 출간되며 근 5년만에 출간된 시집이다. 시집 "유목의 피"를 출간한 김희정 시인은 2002년 충청일보 신춘문예에 시 "구두끈을 풀며"가 당선되며 문단활동을 시작했다. 첫 시집 "백년이 지나도 소리는 여전하다"를 시작으로 "아고라", "아들, 딸아 아빠는 말이야"가 있으며 산문집 "십 원짜리 분노", "김
[뉴스페이퍼 = 박도형 기자] 교보문고 자체 집계 결과 올 한해 도서 판매가 가장 많이 된 국내 작가에는 이기주 작가, 해외 저자로는 히가시노 게이고로 집계 됐다. 이번 자체 집계 결과에서는 국내저자와 해외저자 5위까지 모두 인문, 역사, 소설, 인문학 등 인문학 저자가 차지했다. 특히 해외저자에는 5위로 집계 된 "사피엔스", "호모 데우스"등의 저자 유발 하라리를 제외하고 모두 소설가였다. 국내 저자 판매율 1위를 차지한 작가는 이기주 작가다. 이기주 작가는 "언어의 온도", "말의 품격" 두 권 만으로 저자 순위
[뉴스페이퍼 = 박도형 기자] 2005년 중앙신인문학상으로 등단 후, 단편소설집 "셋을 위한 왈츠", "큰 늑대 파랑", "러브 레플리카"와 청소년소설 "졸업"을 출간했던 윤이형 소설가가 첫 장편소설 "설랑(說狼)"을 출간했다. SF적 소재를 소설 속에 풀어내왔던 윤이형 소설가가 이번 장편소설 "설랑(說狼)"을 통해 이때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로맨스적 색채를 대중에게 선보인다.출판사 나무옆의자의 로맨스소설 시리즈로 로맨스를 전면에 내건 장편소설 "설랑(說狼)"은 여성과 여성 간의 퀴
[뉴스페이퍼 = 박도형 기자] 평범한 가장에게 염력이라는 거대한 초능력이 생긴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라는 생각에서 제작된 영화 “염력”이 압구정CGV에서 제작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영화 “염력”은 천만관객을 돌파했던 한국형 좀비 영화 “부산행”을 제작한 연상호 감독의 차기작이다. 평범한 경비원 ‘석헌’에게 갑자기 초능력이 생기고, 그의 딸과 이웃주민들이 위기에 처하자 그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힘을 사용하는 이야기를 주 내용으로 담고 있다.제작보고회 현장에는 영화를 제작한 연상호 감독을 비롯해 주연배우 류승룡, 심은경, 박정민,
[뉴스페이퍼 = 박도형 기자] 평범한 사람이 초능력을 얻게 되며 겪게 되는 사건을 배경으로 한 영화 “염력”이 지난 12월 19일 압구정CGV에서 제작보고회를 개최했다.영화 “염력”은 한국형 좀비 영화라 평가받으며 천만관객을 돌파했던 “부산행”을 제작한 연상호 감독의 차기작품이다. 영화는 평범한 은행 경비원으로 생계를 이어가던 ‘석헌’이 초능력을 얻으며 겪게 되는 사건을 다룬다. 연상호 감독은 “평범한 인물이 능력을 얻게 됐을 때의 상황을 상상하며 영화를 제작하게 됐다”고 자리를 통해 밝히기도 했다. 연상
[뉴스페이퍼 = 박도형 기자] 갑작스레 생겨난 초능력으로 인해 겪게 되는 황당한 일들과 닥쳐온 위기를 능력을 통해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담고 있는 영화 “염력”이 지난 12월 19일 압구정CGV에서 제작보고회를 개최했다.제작보고회를 개최한 영화 “염력”은 평범한 은행 경비원으로서 근무하고 있던 ‘석헌’의 몸에 이상이 생기며 염력을 다룰 수 있게 되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되는 영화이다. 평범한 일상에서 초능력을 얻고 그 능력을 능숙하게 다루지 못하는 상황 속에 딸과 이웃주민들이 위기에 처하자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뉴스페이퍼 = 박도형 기자] 영화 “부산행”으로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형 좀비 영화를 탄생시켰다는 평가를 받은 연상호 감독이 초능력을 소재로 한 영화 “염력”을 만들며 지난 12월 19일 압구정CGV에서 제작보고회를 개최했다.영화 “염력”은 평범한 소시민 ‘석헌’이 우연히 염력을 사용하게 되며 발생하는 사건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영화이다. 연상호 감독은 “영웅과 같은 특정 인물이 아닌 일반 사람에게 특별한 힘이 생겼을 때 벌어질 수 있는 일을 그려보고 싶었다”며 영화 제작 배경을 설명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