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인협회가 제52회 한국시인협회상 본상 수상작으로 이상호 시인의 시집 “너무 아픈 것은 나를 외면한다”를, 제16회 젊은 시인상 수상작으로는 하린 시인의 시집 “1초 동안의 긴 고백”을 선정하였다. 이상호 시인은 1982년 “심상”으로 데뷔해 시집 “금환식”, “그림자도 버리고”, “웅덩이를 파다”, “아니에요 아버지”, “마른장마” 등을 출간했다. 또한 대한민국문학상, 편운문학상, 한국시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이번 상의 심사를 맡은 심사위원(허영자, 신달자, 신중신, 강인한, 이사라 시인)은 “이상호 시인의 시가 읊는 주제는
문학
김보관 기자
2020.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