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9일부터 23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9 서울국제도서전은 아시아 독립출판을 한 눈에 조망하는 특별 전시와 토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아시아 각국에 독립출판 씬이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일본의 대형 출판사들은 독립출판 제작자들이 만들어내는 자유롭고 유연한 아트북의 흐름을 뒤쫓고 있고, 태국에는 2017년 방콕 아트북페어가 창설된 이후 독립출판 콘텐츠와 형태가 다양해지고 있다. 대만의 경우에는 특정 장소나 커뮤니티에 주목하는 독립출판 또는 일러스트를 기반으로 한 독립출판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일본, 중국, 대만, 싱
국립한글박물관은 최근 영화 , 예능방송 등을 통해 인간적이고 친근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유해진을 홍보대사로 위촉하였다.세종대왕 탄신일인 5월 15일에 진행된 이번 홍보대사 위촉식은 박물관 관람객과 배우 유해진의 팬들이 국립한글박물관 강당을 가득 메운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국립한글박물관 개관 이후 첫 홍보대사가 된 배우 유해진은 “세종대왕께서 우리에게 유산으로 남겨 주신 한글의 소중함과 우수성, 한글만의 매력을 홍보하는 일에 사명감을 가지고 국립한글박물관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교보문고(대표 박영규) 북뉴스가 유튜브 채널을 새로 오픈했. 책과 관련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작해온 교보문고는 영상콘텐츠 시대의 요구에 맞춰 각종 미디어컨텐츠를 강화하고 나섰다.출판계 뉴스를 전하는 , 작가가 좋아하는 책 속 한 문장을 소개하는 , 소설 전문 팟캐스트 까지 다양한 미디어 컨텐츠를 제작해 독자들에게 신규로 선보인다. 또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역사 전문가 박광일 선생님의 역사 해설 프로그램 와 고전 문학만을 전문으로 다루는 , 각종
서울시는 지난 3월 27일 개관한 국내 최초 공공헌책방 ‘서울책보고’(서울 송파구 오금로 1)에서 14일부터 28일까지 197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발간된 600여종 1200권 이상의 잡지를 볼 수 있는 특별 전시 ‘지나간 시간을 엿보다’를 개최한다.이번 특별전은 서울책보고에 입점한 헌책방 운영자들이 수십 년간 수집한 잡지를 모아 보여주는 전시이며, 그동안 헌책방에 가야만 볼 수 있었던 추억의 잡지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개관기념 전시로 진행되었던 초판본 전시 ‘그 때, 그 책보고’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전시 또한
웹소설 연재 플랫폼 문피아가 한국대중문학작가협회와 공동 주최한 ‘제5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이 10일 성황리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제5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은 4월 1일부터 40일간 진행됐으며 총 4700여편의 작품이 접수돼 전년 대비 57% 높은 접수율을 보였다. 또한 공모전에 참여한 4400여명의 작가 중 신인 작가가 45%(2000여명)를 차지하는 등 웹소설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짐작게 했다.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제5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은 판타지/무협, 로맨스 총 2개 부문으로 나눠 진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대표 김석환)가 2019년 상반기 신입 인턴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경영지원부문, 사업부문 총 2개다. 경영지원부문에서는 회계, 정산 및 재무관리 업무를 진행하며 사업부문에서는 도서, ENT, 패션 사업 별 상품 기획, 판매 관리, DB 관리, 서비스 운영 등의 관리 업무 및 브랜딩, 홍보, 프로모션 등의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입사 지원은 4년제 정규 대학교 졸업자 및 올해 8월 졸업예정자로서 올해 7월 입사가 가능하고 해외근무에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에서는 오는 6월 11일(화)부터 7월 2일(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야간인문학프로그램 ‘대중문화 X 페미니즘’ 강연을 개최한다.이 프로그램은 영화, 드라마, 문학, 인터넷 등의 다양하고 폭 넓은 주제의 대중문화를 통해 한창 이슈가 되는 페미니즘의 역사에서부터 개념, 관심사에 대해 관련 주제의 전문 강사를 통해 배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 박종범 관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나마 지역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접할 수 있는 페미니즘이란 주제와 개념에 대해 이해하고 관심과 흥미를 가지는 유익
교보문고(대표 박영규)가 영화관 메가박스와 함께 새로운 강연 모형인 ‘북토크 인 시네마’를 실시한다. 서점과 영화관이 만나 공동작업을 통해 베스트셀러 저자가 강연을 하거나, 영화 상영과 강연이 함께 이루어지는 등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문화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우선 첫 번째 강연으로 최근 을 낸 유홍준 교수가 진행한다. 오는 5월 16일(목) 오후 7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메가박스 코엑스관 MX관에서 신간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우리 땅 곳곳을 누빈 경험을 바탕으로 초대형 베스트
청소년들이 연극 교육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환경보호 의식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군포문화재단은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의 ‘환경지킴이 야호 시즌2’ 사업이 환경부의 사회환경교육프로그램지원사업 공모에 선정, 7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환경지킴이 야호 시즌2’ 사업은 교육 및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재미있게 환경지식을 습득하고, 스스로 만드는 환경보호 연극을 통해 자연스럽게 환경보호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자 지난해부터 운영됐다.관내 초등학교 2~6학년 학생들이 참여해 진행되는 올해 ‘환경지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수영, 이하 진흥원)은 출판계의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사업을 시행한다. 본 사업은 국제도서전 세미나 및 컨퍼런스 등을 통해 해외시장을 주도하는 출판트렌드를 학습해볼 기회를 출판인들에게 제공한다.올해에는 크게 ▲출판트렌드와 컨퍼런스 ▲글로벌 진출전략 ▲ 국제도서전 참가 등 3개 부문 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선발자들은 해외진출 노하우를 벤치마킹할 수 있는 출판사 방문기회와 유서깊은 도서관들의 특강 등에 참여하게 된다. 글로벌 진출전략을 마련
서초문화재단(대표 박동호) 서초구립반포도서관(관장 이순옥)은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중앙대학교 인문콘텐츠연구소 협력으로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 ‘모든 인간은 지구에서 시적으로 살아갑니다.’를 진행한다. 서초구립반포도서관은 중앙대학교 인문컨텐츠 연구소와 협약을 맺고 문화·교육의 거점 기관으로서 인문학에 대한 주체적 소비를 돕고자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역의 문화, 교육의 거점으로서의 도서관 역할과 대학의 교양강좌를 접목하여 인문학 향유 및 지역 인문정신문화의 구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는 취지이다.
은평구립도서관(관장 권영관)은 지역 내 고3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대입정책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0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학입시 설명회는 6월 12일 수요일 오후 1시 선정고등학교 대강당에서 대성학력개발연구소 이영덕 소장을 초빙하여 “2020학년도 대학입시 전망과 대책”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대학입시설명회는 정확하고 객관적인 입시 정보를 바탕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왔으며 대학입시 변화 트렌드를 발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정보 통로의 역할을 해왔다. 대학
한국도서관협회(회장 이상복)는 서울시(시장 박원순)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가 직접 저술한 도서 30권’을 정리하여 4월 11일(목) 지하철 안국역 지하2층 ‘100년의 계단’에서 발표했다.이 사업은 독립운동가가 직접 쓰거나 구술한 도서를 중심으로 우리 독립운동사에서 지울 수 없는 불후의 명작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계획되었다. 독립운동 관련 참고도서 37권, 독립운동가 평전 31권, 여성독립운동가 관련 도서 22권등을 함께 정리하였다. ‘독립운동가 직접 저술 도서 30권’ 사업은 독립운동
인천문화재단이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실현을 위해, 생애 초기 단계인 유아 맞춤형 문화예술교육을 개발, 운영할 지역 문화시설 및 예술단체를 추가공모한다. 이번 추가공모에서는 지원자격이 인천 내 문화시설 또는 문화시설과 협약을 맺은 예술(교육)단체로 확대되었다.은 문화시설의 고유 콘텐츠를 기반으로 만 3~5세 유아의 발달 특성에 맞는 양질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유치원 또는 어린이집과 연계하여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공모신청 기간은 5월 21일(월)부터 5월 29일(수)까지이며,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조영주)은 러시아국립청소년도서관(관장 이리나 미흐노바)과 공동으로 5월 14일(화)부터 8월 25일(일)까지 「만화소설과 애니메이션으로 만나는 러시아: RING NOVA」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러시아 만화소설과 애니메이션 장르의 작품을 통해 15세기 중반부터 19세기 초반까지의 러시아의 문화와 역사를 소개한다.러시아 전통문화, 역사, 공상과학, 모험으로 구성되는 이번 전시는 다채로운 만화와 애니메이션으로 채워져 있고,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다양한 만화 실물 자료를 통하여 러시아의 만화 역사를 접
인천문화재단이 2019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을 맞이하여 문화예술교육 포럼, 해외전문가 연계 문화예술교육 연수, 인천문화예술교육 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매해 5월 넷째 주는 한국 정부와 유네스코가 선포한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으로 각 국가에서는 자율적으로 문화예술교육 이론과 실천을 진단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이 기간에는 일반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은 물론 문화예술교육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논의의 장까지 다양한 행사들이 전국 곳곳에서 펼쳐진다. 올해 인천에서도 “2019
[뉴스페이퍼 = 김상훈 기자] 이승하 시인의 시집 “생애를 낭송하다”의 출간과 5월 8일 어버이날을 기념해 한국문예창작학회가 주관하고 출판사 천년의시작이 후원한 수요낭독공감 행사 “어버이날에 어버이를 목놓아 노래하다”가 광화문 교보문고 배움홀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대산문화재단이 주최했으며 교보문고와 서울시가 후원했다.이승하 시인은 84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 ‘화가 뭉크와 함께’가 당선되어 데뷔했다. 중앙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하였으며 중앙대학교 문예창작과에서 교편을 잡고 있다. 저서로 시집 “사랑의 탐구” 외 다수, 평
서초문화재단(대표 박동호) 서초구립반포도서관(관장 이순옥)은 오는 5월 18일부터 7월 13일까지 ‘2019 길 위의 인문학 ’를 진행한다. • 우리 동네 도서관에서 인문학을 만나다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책과 현장, 그리고 사람이 만나는 새로운 독서문화의 장(場)을 구축한다는 취지 인문학 진흥 사업이다. 독서에 현장을 연결함으로써 독서문화를 활성화시키고 이 문화 행위들이 서로 결합하여 훨씬 다채롭고 흥미로운 문화형식을 창조하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조영주)은 매월 「2019 부모를 위한 독서문화 강좌」를 개최한다. 5월은 특별히 아빠를 대상으로 5월 25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라는 주제로 이루리 동화작가가 진행한다.아이를 사랑하는 아빠는 누구나 그림책을 읽어줄 수 있다는 가능성과 그림책을 통해 아이와 하나 되어 진정한 상상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는 법을 안내한다. 작가는 훌륭한 그림책은 사십대 중반의 어른에게도 다시 어린이가 되는 기적을 선물한다고 말한다.이루리 작가는 그림책 마니아로 시작해서 평론가이자 편집자로
한국작가회의 자유실천위원회와 민족문제연구소가 공동으로 친일문학상을 비판적으로 성찰하는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5월 11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후생동 4층에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문단의 적폐, 친일문인기념문학상 이대로 둘 것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된다.친일문인기념문학상은 친일문학상이라고도 불리며, 일제강점기 친일행위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문학인을 기리는 문학상을 뜻한다. 서정주를 기리는 미당문학상, 김동인을 기리는 동인문학상, 김기진을 기리는 팔봉비평문학상 등이 대표적이다. 지난 수 년 사이 친일문인기념문학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