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관장 박주환)은 5월 8일(수)부터 8월 25일(일)까지 본관 5층 고문헌전시실에서 ‘고문헌, 한 권의 책도 소중합니다’ 전시를 개최한다. 이는 소량 기증·기탁자 개인 6명, 종친회 1곳, 기관 1곳 등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국립중앙도서관은 지난 2016년 우리나라 고문헌에 대한 체계적 관리 및 활용을 위하여 고문헌과를 신설했다. 이후 기증과 기탁이 급증하고 있어 고문헌과는 정기적으로 기증․기탁 관련 고문헌전시를 개최하고, 전시도록을 제작하여 기증자와 기탁자에게 전달하고 있다.이서(李曙, 1580~
구립증산정보도서관(관장 김숙경)은 ‘2019 사서와 함께하는 꼼지락 북아트 동아리’를 오는 5월 18일(토)부터 8월 17일(토)까지 매월 세 번째 토요일 오후 3시30분에 지하1층 문화강좌실에서 운영한다.8~9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책보다 전자매체에 더 노출된 어린이들로 하여금 나만의 책 만들기 활동을 통해 건전한 정서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매월 다양한 도서를 선정하여 사서 선생님과 함께 읽어보고, 독후활동으로 나만의 이야기가 담긴 책을 만들어 볼 예정이다. 5월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과 관
오는 6월 15일(토)~30일(일)까지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전문 여행작가 단체인 대한여행작가협회(Korean Guild of Travel Writers, 이하 KGTW)의 여행 사진 동호회 ‘포토페셔널’에서 두 번째 여행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의 소도시부터 대도시까지 국내 곳곳의 숨은 매력을 소개하는 여행서 시리즈인 론칭을 앞두고, 여행을 통해 만난 국내 각 지역의 아름다움을 공유하고자 기획되었다. 전시 작품 수는 총 30여 점으로 한국기행 집필작가들을 비롯하여 여행 사진 동호회 포토페셔널 회원 등 1
노작홍사용문학관이 지난 5월 4일 반석산을 배경으로 진행한 "문화가 함께하는 반석산 트래킹 - 김용택, 이재무 시인과 함께 걷는 시숲 길"을 성황리에 진행했다.노작홍사용문학관은 근대 문학과 신극 운동을 이끈 노작 홍사용 선생의 문학사적 업적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공간이다.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주민들의 문화 허브로 작동하고 있다.노작홍사용문학관의 주요 행사 중 하나인 '문화가 함께하는 반석산 트래킹'은 문학과 자연을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시인과 함께 시를 감상하며 산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노작홍사용문학관이 오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동탄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5월 17일 금요일 장수사진을 찍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동탄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시민 20명이 대상이다. 접수는 노작홍사용문학관 메일(master@nojak.or.kr) 또는 노작홍사용문학관 사무실에 방문하여 문학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한 신청서와 참가자의 얼굴 사진을 2019년 5월 1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촬영은 무료로 진행되며 촬영에 참가한 시민에게는 액자에 넣은 장수사진과 가을에 발간되는 문학관 문예지 『시와회곡』 vol.2, 문
5월 8일(수)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속초교육문화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책 읽어 주세요 응원 릴레이”를 운영했다. 사회적협동조합 릴리엔터테인먼트(이사장 김용운)의 후원으로 전 춘천MBC 뉴스 앵커인 손영주 아나운서가 속초 행복한 홈스쿨 어린이 약 25명에게 「신선바위 똥바위」 (김하늬 글, 권문희 그림, 국민서관)를 읽었다. “책 읽어 주세요 응원 릴레이”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2015년부터 전국도서관과 함께 하는 어린이 대상 1:1 책 읽어 주기 독서문화 활동인 “책 읽어 주세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명사들이 어린이들에게
국립중앙도서관(관장 박주환)은 오는 5월 17일(금) 오후 2시 디지털도서관 지하 3층 대회의실에서 서예 전문 연구자 전주대 유지복 학술연구교수를 초청하여 ‘잊혀진 조선명필을 만나다’란 주제로 고문헌강좌를 개최한다. 유 교수는 잊혀진 조선명필로 최흥효(崔興孝, 1370~1452), 황기로(黃耆老, 1521~1567), 양사언(楊士彦, 1517~ 1584) 등 15~16세기의 인물 3인의 삶을 조명한다. 3인 모두 후대에는 초서* 명필로 동경의 대상이 되어 사람들의 입에 회자 되었지만 살아 있는 동안에는 문화 권력으로부터 철저히 배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2019 예술가의 장한 어버이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5월 8일(수) 오후 2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멀티프로젝트홀(지하 1층)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예술가의 장한 어버이상’은 매년 어버이날을 계기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자녀를 훌륭한 예술가로 키운 어버이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상으로서, 1991년에 제정되어 올해로 29회째를 맞이했다.올해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삶과 자연을 품어 안는 진솔한 시어와 빼어난 감각을 지닌 시인이 ‘내 모든 시는 어머니에게서 나왔다’라고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최병국)은 오는 5월 16일(목)까지 2019년도 동네방네 아지트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 내 작은 문화공간의 신청을 받는다. ‘동네방에 아지트 지원’은 소규모 문화공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도부터 시행된 사업이다. 2019 동네방네 아지트 지원사업의 신청자격은 운영 중인 문화공간을 지역의 생활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의사가 있는 공간 운영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선정된 공간에는 공간과 연계한 신규 및 기존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예산을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한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매개자 혹은 운영단
구립증산정보도서관(관장 김숙경)이 문화가 있는 주간 5월 30일 목요일 개관연장사업의 일환으로 김재인 교수 초청 ‘인공지능의 시대, 인간을 다시 묻다’를 개최한다.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구글 알파고 충격 이후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인공지능’ 강연을 개최함으로써, 영화나 드라마에 기인한 상상적 측면이 아닌 당장의 시급한 문제는 무엇이며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어디인지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강연자 ‘김재인’ 교수는 철학과 과학의 경계를 넘나드는 연구자로, 현재 경희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에 학술연구교수로 재직 중에 있으
안전가옥이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과 함께 ‘최애전 : 장르 & 서브컬처 마켓’을 오는 18일 개최한다. 서울 성동구 안전가옥에서 진행되는 이번 ‘최애전’에서는 장르문학과 서브컬처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플리마켓과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안전가옥의 두 번째 앤솔로지 이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마켓에는 이야기, 굿즈, 게임, 책 등을 통해 팬들을 만나 온 창작자들이 셀러로 참여한다. ‘4XPIXELS’, ‘해룡’, ‘노는 여자들', ‘비스켓게임즈', ‘플레인 아카이브', ‘에디시옹
시를 노래하는 음유시인, 트루베르가 싱어송라이터 마리(Mary)와 함께 진행한 이 오는 5월 17일 정오에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트루베르 프로젝트는 2007년에 결성되어 시(詩)를 노래해 온 트루베르가 다른 아티스트와의 음악적 소통과 협업을 통해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자 시작한 도전이다. 지난 2017년 Holy J와 함께한 ‘너라는 꽃’ 이후 2년 만에 공개하는 은 잔잔한 어쿠스틱 기타와
편운 조병화 시인(1921〜2003)의 시비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 ‘영원 속에 살다 - 조병화 시비展’이 5월 11일부터 경기도 안성 난실리에 위치한 조병화문학관에서 열린다. 조병화문학관은 2019년 봄 특별기획전을 통해 전국 각 지역은 물론 해외에까지 흩어져 있는 조병화 시인이 쓴 50여기의 기념물의 헌시와 순수 시비 중 30기를 선보인다. 사람들은 훌륭한 삶을, 중요한 역사적 사실을 널리 알리고 후대에 길이 전하기 위하여 기념시를 지어 돌에 금속에 새긴다. 조병화의 기념시들은 그가 역사에 집을 짓고자 한, 허무를 극
이제는 인공지능 자율주행 로봇이 제공하는 동화 구연 및 도서안내 서비스를 도서관에서 제공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조영주)과 한국문화정보원(원장 이현웅)은 인공지능 기반의 멀티 문화정보를 제공하는 큐레이팅 봇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5월 8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체결 하였다.지능형 멀티 문화정보 큐레이팅 봇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한국문화정보원은 지능형 멀티 문화정보 큐레이팅 봇을 구축, 제공하고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도서관에 설치 운영하는 등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해 적극 협
[뉴스페이퍼 = 김상훈 기자] 한국동물문화산업협회(영문명 카시아KACIA, 이하 협회)가 5월 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물원법 개정안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기자회견에서 협회는 동물원법 개정안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정부 부처 및 개정안 발의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요구사항을 전달했다.협회는 전국 동물원, 수족관, 동물카페 등 동물산업 종사자들이 모인 단체로, 동물산업에 대한 과도한 규제를 막고 동물산업 종사자들의 상생을 위해 창립됐다. 전국 130여 동물원, 수족관, 동물카페 등이 회원사로 있으며 3개 동물단체(한국양
“절 앤이라고 부르시겠다면 끝에 ‘E’가 붙는 앤으로 불러 주세요.”“끝에 E가 붙고 안 붙고가 무슨 차이가 있는데?” 마릴라가 또 한 번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찻주전자를 들었다.“오, 차이가 아주 많이 나는걸요. 훨씬 근사해 보이잖아요. 어떤 이름이 발음될 때는 프린트한 것처럼 머릿속에 글자가 떠오르지 않나요? 전 그래요. ANN은 그저 그런 이름이지만, ANNE는 뭔가 차별화돼 보이잖아요. E가 붙은 앤으로 불러 주신다면 코딜리어라고 부르지 않으셔도 제가 참아 볼게요.”- "빨간머리앤" 중 일부[뉴스페이퍼 = 김상훈 기자] 쫓겨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사인)이 2019 제2회 한민족 이산문학 독후감 대회 수상자 38인을 발표했다. 성인부 14명, 청소년부 24명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시상식은 5월 20일 오전 10시에 진행될 예정이다.한국문학번역원은 한국문학 해외소개를 전담하는 공공기관으로, 한국문학의 범위를 시공간적으로 확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혀온 바 있다. 작년 1회 대회에 이어 올해 2회 대회부터는 성인부, 청소년부를 나누고 대회 규모를 확대함으로써, 더 많은 독자들이 국경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이산문학 작품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독후
국립중앙도서관(관장 박주환)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새롭게 개편한 ‘도서관에서 보내는 그림편지’(이하 e-그림편지) 디지털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는 도서관 소장자료의 표지나 책 속의 삽화, 주요 사진 자료와 같은 이미지를 활용하여 전자발송용 카드로 제작한 것으로 2018년에 10종의 그림편지로 시작되었다. 올해부터는 보다 다양한 e-그림편지지를 제공하고, SNS를 활용한 글보내기 등 모바일 환경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국민에게 더욱 친숙한 도서관 서비스로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 ▲ 고서화, 고지도 등 희귀자료를 손안의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개봉 예정인 가족 영화 의 예매권을 고객 200명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영화 은 디즈니의 가장 사랑 받는 캐릭터 중 하나인 '알라딘'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로, 좀도둑에 지나지 않던 알라딘(메나 마수드)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윌 스미스)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다. 1992년 애니메이션으로 개봉, 전 세계 5억 4만 달러(한화 약 5,745억원)의 흥행수입을 거두며 그 해 전 세계 매출
교보문고(대표 박영규)의 소설 전문 팟캐스트 낭만서점과 대명리조트가 본격 독서여행을 준비했다. 오는 5월 26~27일 1박2일로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쏠비치 호텔앤리조트에서 책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기존의 독서여행이 책의 배경이 되는 곳을 찾아가는 여행이 중심이 되었다면, 이번 교보문고와 대명리조트가 함께 준비한 '낭만서점 본격 독서여행'은 독자들에게 책을 읽고 즐기기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는 컨셉이다.이를 위해 문학평론가 허희와 영화평론가 허남웅이 함께 여행에 동반해 다양한 독서 관련 행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