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페이퍼 = 박도형 기자] 네이버 인기 웹툰, 45만부 단행본 판매, 뮤지컬 제작 등 독자들의 사랑을 넘어서 여러 매체 제작자들의 러브콜을 받기도 했던 주호민 작가의 웹툰 “신과함께”가 영화로 제작되며 개봉을 앞두고 관객들과 대화를 나누는 오픈토크를 11월 14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개최했다.이날 오픈토크에는 영화의 제작자 김용화 감독과 함께 원작을 그린 주호민 작가, 영화에서 김자홍, 강림, 해원맥, 덕춘을 연기하는 차태현,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 배우가 함께해 영화에 대한 소개와 배우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뉴스페이퍼 = 박도형 기자] 영화 “신과함께”가 개봉을 앞두고 오픈 토크를 11월 14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개최하며 같은 날 오후 2시에 진행된 제작보고회와 달리 일반 관객들과 자유롭게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오픈토크에는 김용화 감독과 함께 주연 배우인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배우가 참석했으며, 영화의 원작 웹툰 작가인 주호민 작가가 함께 자리해 영화로 만들어지는 웹툰 “신과함께”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관객과 나누었다.영화 “신과함께”는 주호민 작가의 웹툰
[뉴스페이퍼 = 박도형 기자] 한국문학 번역출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일본의 ‘쿠온’ 출판사가 소설가 한강의 “소년이 온다”를 읽은 일본 독자들과 함께 소설의 배경지인 광주와 여수를 돌아보는 문학기행을 11월 11일부터 14일까지 진행했다. ‘쿠온’ 출판사는 ‘새로운 한국 문학 시리즈’를 통해 맨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의 “채식주의자”외에도 신경림, 구효서, 김연수, 은희경, 김영하 등 한국 작가들의 작품을 번역하여 출판해왔다. 최근에는 박경리 소설가의 “토지”를 번역출판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11월에는 한국의 사상과 역사, 문화가 담겨
[뉴스페이퍼 = 박도형 기자] 역사가 기록하지 않은 부분에 대한 상상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무협 액션 영화 “역모 : 반란의 시대”가 개봉을 앞두고 11월 14일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시사회를 개최하며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날 시사회에는 영화를 제작한 김홍선 감독과 왕위를 보호하려는 김호를 연기한 정해인, 왕위를 찬탈하려는 이인좌를 연기한 김지훈 배우가 함께 자리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기자들에게 전달했다. 역사에서도 반란군의 수괴로서 기록되기도 했던 이인좌를 연기한 김지훈 배우는 많은
[뉴스페이퍼 = 박도형 기자] 리얼 무협 액션 영화 “역모 : 반란의 시대”가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11월 14일 시사회를 개최하며 영화에 대해 기자들과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이날 시사회에는 영화를 제작한 김홍선 감독과 함께 내금위에서 포졸로까지 좌천하게 된 김호를 연기한 정해인 배우와 반란군의 수괴인 이인좌를 연기한 김지훈 배우가 참석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자신이 맡은 배역에 대한 이야기를 기자들에게 전하기도 했다. 이번 영화를 통해 주연으로서 연기를 펼친 정해인 배우는 대화를 통해 주연에 대한 부
[뉴스페이퍼 = 박도형 기자] 리얼 무협 액션 타이틀을 내걸고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역모 : 반란의 시대”가 11월 14일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시사회를 개최하며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영화 “역모 : 반란의 시대”는 조선 영조 시기에 기록된 이인좌의 난을 배경으로 두고 있는 영화로서, 역사에는 기록되지 않은 반라 진압 이후의 야사를 바탕에 두고 이인좌가 다시 왕위를 찬탈하기 위한 하룻밤 사이의 일이라는 상상력을 통해 만들어진 영화이다. 영화를 제작한 김홍선 감독은 우선 상영이 끝난
[뉴스페이퍼 = 박도형 기자] 역사 속에 기록되지 않은 야사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 “역모 : 반란의 시대”가 11월 14일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시사회를 개최해 영화를 공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영화 “역모 : 반란의 시대”는 재위 4년 만에 죽은 경종에 이어 영조가 왕으로 즉위하고 일어난 이인좌의 난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영화이다. 역사 상으로는 이인좌의 반군이 진압된 상황까지 기록되어 있지만 영화에서는 야사를 바탕으로 진압 이후 다시 왕권을 찬탈하기 위한 이인좌와 반군 일당을 막아서는 내금위 김호의 대립
[뉴스페이퍼 = 박도형 기자] 198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안개”를 통해 문단활동을 시작, 1989년 요절한 기형도 시인의 문학 정신과 업적을 기리고자 하는 기형도 문학관이 지난해 6월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에 건립 공사를 시작해 오는 11월 10일 개관을 기념하며 9일부터 다양한 개관행사를 개최한다. 이번에 개관하는 기형도 문학관은 총 3개의 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시전시실과 기획전시실로 구성된 1층에는 기형도 시인의 생애와 문학 배경, 테마 공간과 같은 공간으로 나뉘어 시인의 자필 원고와 상패 등을 전시해 시인의 작품과 삶을
[뉴스페이퍼 = 박도형 기자] 시를 접하는 일반 독자와 대중이 흔히 하는 말은 “시는 어렵다”이다. 왜 대중에게 있어 “시는 어려운 것”이 되어버렸으며, 과거 교과서에서 접할 수 있었던 윤동주, 김소월, 김수영, 신동엽 시인의 시는 기억함에도 불구하고 현재 활동하고 있는 시인의 시는 대체로 모르는 환경이 되어버린 것일까?과거의 시들은 대부분 현실 사회 속에 담겨져 있는 의미, 사회 현상이 일어난 이유에 대한 고찰을 글을 통해 재해석해내며 독자에게 새로운 인식을 전달했다. 혹은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었던 풍경을 색다른 시선으로 바라
[뉴스페이퍼 = 박도형 기자] 2017 제1회 아시아문학페스티벌이 지난 11월 1일을 시작으로 4일 마무리를 되며 참여 작가들이 아시아문화전당 트래블라운지에 모여 선언문을 채택하는 행사를 끝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번 아시아문학페스티벌은 이번 행사의 주제인 “아시아의 아침” 취지에 대해 “한국 시인이 아시아를 향해 부른 최초의 노래는 ‘아시아의 밤’이었다”고 말하며 “식민지와 전쟁, 분단과 독재 속에서 시를 배우고 무한경쟁 속에서도 사랑을 키웠습니다”라고 밝히며 “이제 세계의 정신들과 손을 잡고 ‘아시아의 아침’을 노래하려 한다”는
[뉴스페이퍼 = 박도형 기자] 11월 4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진행 중인 “제1회 아시아문학페스티벌”이 마지막 날 언론과의 대화를 통해 참여 작가들이 생각하는 이번 문학축제의 의미와 소회를 공유하며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언론과의 대화에는 한국의 고은 시인과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던 아프리카 시인 월레 소잉카, 제1회 아시아문학상을 수상한 몽골의 시인 담딘수렌 우리앙카이가 자리해 언론인들의 질문을 받고 자신들의 생각을 전하기도 했다. 제1회 아시아문학상을 수상한 몽골의 시인 담딘수렌 우리앙카이는 언론과의 대화를 통해 몽골 문
[뉴스페이퍼 = 박도형 기자] 11월 4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진행 중인 “제1회 아시아문학페스티벌”이 마지막 날 언론과의 대화를 통해 참여 작가들이 생각하는 이번 문학축제의 의미와 소회를 공유하며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언론과의 대화에는 한국의 고은 시인과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던 아프리카 시인 월레 소잉카, 제1회 아시아문학상을 수상한 몽골의 시인 담딘수렌 우리앙카이가 자리해 언론인들의 질문을 받고 자신들의 생각을 전하기도 했다. 한 언론사는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던 월레 소잉카에게 “노벨문학상이 서구문학에 취중되어 있는 경
[뉴스페이퍼 = 박도형 기자]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지난 11월 1일부터 개최된 2017 제1회 아시아문학페스티벌이 문학축제가 마무리되는 11월 4일 언론과의 대화를 통해 조직위원장 고은 시인과 아프리카 시인 월레 소잉카, 몽골의 시인 담딘수렌 우리앙카이가 생각하는 이번 축제의 의미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1회 아시아문학페스티벌의 조직위원장인 고은 시인은 이번 언론과의 대화를 통해 “태초의 이론에 관계론이 있다”생각한다며 모든 문화의 시작은 관계로 인해 생겨났다는 말과 함께 “이제 우리는 전방위
[뉴스페이퍼 = 박도형 기자] 지난 11월 1일부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최된 2017 제1회 아시아문학페스티벌이 마지막 날을 맞아 본 행사라 불리는 “아시아의 아침”을 통해 문학축제에 대한 다양한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제1회 아시아문학페스티벌의 주제와 같은 본 행사 “아시아의 아침”의 진행을 맡은 정은아 아나운서는 “한세기 전 식민지 시절 아시아를 향해 최초로 아시아의 밤을 노래한 오남순 시인이 있었다” 소개하며 “세월이 흘렀고 그 순환과 상처를 공유하고 보듬으며 아시아의 아침으로 거듭나자는 의미에서 선정된 이름”이라고 본
[뉴스페이퍼 = 박도형 기자] 제1회 아시아문학페스티벌이 지난 1일부터 개최되며 이번 행사에 초청된 세계 작가들의 기조 강연을 통해 현 사회에서 갖고 있는 시의 의미, 동아시아 문학이 세계에 미치는 영향, 각 나라가 갖고 있는 문학이 교류를 통해 얻는 것들에 대한 다양한 생각들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아시아문학페스티벌의 마지막 날인 4일에는 노벨 문학상 수상자이자 아프리카의 시인인 월레 소잉카의 기조강연 “아프리카가 아시아에게”라는 강연이 진행됐다. 강연을 통해 소잉카는 자연과 정신에서 오는 상상력을 통해 사람들의 시선과 생각을 획
[뉴스페이퍼 = 박도형 기자] 2017 제1회 아시아문학페스티벌이 지난 11월 1일부터 시작해 4일 끝을 맺으며 조직위원장 고은 시인과 초청 작가들 중 아프리카 시인이자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월레 소잉카, 제1회 아시아문학상 수상자인 몽골의 시인 담딘수렌 우리앙카이가 언론과 대화를 통해 이번 행사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제1회 아시아문학페스티벌은 세계의 문인들과 국내 문인들을 초청해 광주에 위치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최된 문학축제이다.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인들과 함께 아시아문학에 대한 강연 및
[뉴스페이퍼 = 박도형 기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진행 중인 “제1회 아시아문학페스티벌”이 초청 작가들을 통한 다양한 강연 프로그램과 함께 전시, 상설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채로운 문학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 중 하나인 “크로스 낭독 공감 ‘서로를 읽다’”가 11월 3일 오후 6시에 허영선, 송경동, 이대흠 시인과 함께하는 마지막 낭독회를 진행했다. “크로스 낭독 공감 ‘서로를 읽다’”에 초청된 허영선 시인은 1980년 “심상” 신인상으로 등단해 문단 활동을 시작했으며, 시집으로 “추억처럼 나의 자유는”, “뿌리의 노래”가 있다
[뉴스페이퍼 = 박도형 기자] “제1회 아시아문학페스티벌”의 상설프로그램 중 하나인 “크로스 낭독 공감 ‘서로를 읽다’”가 문학축제의 3일째에 이상국, 이동순 시인을 초청해 ‘가을’을 주제로 한 시를 낭송하는 시간을 가졌다. “크로스 낭독 공감 ‘서로를 읽다’”의 3번째 초청 시인 중 이상국 시인은 1976년 “심상” 신인상으로 등단해 문단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는 “동해별곡”, “내일로 가는 소”, “우리는 읍으로 간다” 등이 있으며, 함께 초청된 이동순 시인은 1989년 동아일보 신춘문에에 문학평론 “시와 구체적 싸움의 진정
[뉴스페이퍼 = 박도형 기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지난 11월 1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제1회 아시아문학페스티벌”의 상설프로그램 중 하나인 “크로스 낭독 공감 ‘서로를 읽다’”가 두 번째 날을 맞아 현기영 소설가와 김해자 시인, 손세실리아 시인이 서로의 작품을 읽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크로스 낭독 공감 ‘서로를 읽다’”에 참석한 현기영 소설가는 1941년 제주 출생으로 197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소설 “아버지”가 당선되어 문단 활동을 시작했다. 1999년 “지상에 숟가락 하나”
[뉴스페이퍼 = 박도형 기자] 광주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1회 아시아문학페스티벌이 지난 11월 1일부터 시작되어 세계 각지의 작가들의 강연과 국내 작가들의 강연을 통해 독자들과 다양한 문학적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아시아문학페스티벌의 상설 프로그램 중 하나인 “아시아문학촌”은 아시아문화광장에 문학페스티벌에 초청된 작가들의 흔적을 전시하고 있다. “아시아문학촌”은 고은 시인을 비롯한 월레 소잉카, 안토니오 꼴리나스, 브레이튼 브레이튼바흐, 끌로드 무샤르, 잭 고로우를 비롯한 세계적인 작가들의 작품이나 소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