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페이퍼 = 육준수 기자] 가을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문학 축제가 한창이다. 파주출판단지에서는 파주시와 출판도시문화재단이 주관한 ‘파주북소리 2017’ 축제가 진행되었다. ‘파주북소리 2017’은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열렸으며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와 명필름아트센터, 이외 출판도시 일대를 무대로 삼았다. 특히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는 작가와의 만남, 낭독공연, 독서치료 체험, 공연 등 많은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었다. 이병률 시인이 참여한 강연 “바깥을 보는 능력이 내면을 키운다”는 지난 16일 오전 11시부터 12시 30
[뉴스페이퍼 = 육준수 기자] 김이듬 시인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6개 문학단체가 공동주관한 “문학주간 2017”의 행사 “입담, 여행담, 그리고 문학의 그담”에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작가들(백가흠 소설가, 김유진 소설가, 김이듬 시인, 정영효 시인, 최민석 소설가)은 모두 ‘해외 레지던스 지원 사업’을 통해 외국에 다녀온 이야기를 풀어놓았는데, 그중 김이듬 시인은 ‘슬로베니아’에 다녀왔다고 이야기했다. 슬로베니아의 수도 류블랴나에 방문한 김이듬 시인은 그 도시가 지닌 예술적 성향에 깜짝 놀랐다
[뉴스페이퍼 = 육준수 기자] 올해는 윤동주 시인이 탄생한 1917년으로부터 딱 백년이 되는 해이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청운문학도서관에서는 윤동주 시인의 탄생 100년을 맞아,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특별강연 “청년시인, 윤동주를 기억하다”를 진행했다. 강연은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되었으며, 여섯 명의 소설가와 문학연구자가 강연을 맡았다. 이 중 지난 9일 진행된 “윤동주 시인의 마지막 1년을 찾아서”는 소설 ‘별을 스치는 바람’의 저자인 이정명 소설가가 강연을 했다. 이정명 소설가가 본 윤동
[뉴스페이퍼 = 육준수 기자] 지난 9일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6개 문학단체가 공동주관한 “문학주간 2017”의 마지막 날이었다. 그중 “입담, 여행담, 그리고 문학의 그담”은 아르코미술관 1층 스페이스 필룩스에서 오후 8시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되었다. ‘입담, 여행담, 그리고 문학의 그담’은 “해외 레지던스 지원 사업”에 참여한 작가들의 토크쇼로 구성되었다. “해외 레지던스 지원 사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작가들이 몇 개월간 해외에 머물며 글을 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행사의 진행은 칼럼니스트이자 셰프인 박
[뉴스페이퍼 = 육준수 기자] 지난 6일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6개 문학단체가 공동주관한 “문학주간 2017” 여섯 번째 날이었다. 문학주간을 맞아 유희경 시인이 운영하는 시집 서점 ‘위트앤시니컬’에서는 “문학과사회 – 히든트랙”이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되었다. 이 날 ‘히든트랙’에는 문학과사회 편집동인 소속의 강동호씨, 금정연씨, 김신식씨, 이경진씨, 조연정씨, 조효원씨, 황예인씨가 참여했으며 유희경 시인이 종합 사회를 맡았다. 행사의 주제는 ‘세대, 페미니즘, 문학성, 시인들에 대한 못 다한 이야
[뉴스페이퍼 = 육준수 기자] 지난 3일 마로니에 공원 예술가의집 예술나무카페에서는 작가 스테이지 “시와 자연의 연애의 얼굴들”이 열렸다. 작가 스테이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6개 문학단체가 공동주관하는 “2017 문학주간”에 속한 행사로, 문학주간을 맞아 작가와 독자들이 만나 문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이다. “시와 자연의 연애의 얼굴들”은 오후 5시부터 5시 50분까지 50분 동안 진행되었다.“시와 자연의 연애의 얼굴들”, 부제 “하나의 몸 세 개의 실제”는 천세진 시인의 강연 형식으로 구성되었다. 천세진
[뉴스페이퍼 = 육준수 기자] 지난 5일 416연대와 굿플러스북이 주관하고 한국문예총과 어린이청소년책 작가연대에서 후원한 “너에게 그리움을 보낸다” 북콘서트가 서울시 NPO지원센터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너에게 그리움을 보낸다”는 단원고등학교 2학년 2반 이혜경 학생의 어머니 유인애씨가 출간한 시집으로, 세월호 사건으로 가족을 잃은 슬픔을 담은 시집이다. 행사에 앞서 주최측은 두 개의 영상을 상영했다. 유인애씨의 시 “배냇저고리”를 바탕으로 만든 영상과 ‘단원고 약전’ 12권에 실린 삽화를 모아 만든 영상이었다.
[뉴스페이퍼 = 육준수 기자] “문학주간 2017”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6개 문학단체가 공동주관하는 행사로 크고작은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4일 예술가의 집 1층 예술나무카페에서는 “문학주간 2017”을 맞아 네 명의 소설가가 참여한 문학콘서트 “소설가와 소소한 저녁”이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되었다. 사회를 맡은 최지애 소설가는 문학콘서트 ‘소설가와 소소한 저녁’을 통해 “저녁을 먹으면서 소설에서 인상적이었던 장면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이어 최지애 소설가
[뉴스페이퍼 = 육준수 기자] 지난 2일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6개 문학단체가 공동주관하는 “2017 문학주간”의 둘째 날이었다. 문학주간을 맞아 마로니에 공원 일대에서는 작가와 독자들이 만나 문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작가 스테이지"가 진행되고 있다. 그 중 “동주 1917”은 아르코미술관 1층 스페이스 필룩스에서 오후 9시부터 9시 50분까지 진행되었다. “동주 1917”은 윤동주 시인의 탄생 100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윤동주 시인이 태어난 1917년에 만들어진 음악들을 들으며 시를 낭독하는 포엠뮤직 행사였다.
[뉴스페이퍼 = 육준수 기자] 지난 3일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6개 문학단체가 공동주관하는 “2017 문학주간”의 셋째 날이었다. 문학주간을 맞아 마로니에 공원 일대에서는 작가와 독자들이 만나 문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작가 스테이지"가 진행되고 있다. 그 중 “두근두근 시인학교 종삼음악회”는 아르코미술관 1층 스페이스 필룩스에서 오후 3시부터 3시 50분까지 진행되었다. “두근두근 시인학교 종삼음악회”는 행사에 참여한 관객들을 학생이라 가정하고, 김종삼 시인의 시를 함께 읽는 자리였다. 행사의 진행은 1994년 문
[뉴스페이퍼 = 육준수 기자] 지난 3일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6개 문학단체가 공동주관하는 “2017 문학주간”의 셋째 날이었다. 문학주간을 맞아 마로니에 공원 일대에서는 작가와 독자들이 만나 문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작가 스테이지"가 진행되고 있다. 그 중 “그림으로 읽는 시”는 아르코미술관 1층 스페이스 필룩스에서 오후 1시부터 1시 50분까지 진행되었다. “그림으로 읽는 시”는 금은돌 시인이 맡아 진행하였다. 금은돌 시인은 2008년 ‘애지신인문학상’ 을 통해 문학평론가 활동을 시작
[뉴스페이퍼 = 육준수 기자] 지난 2일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6개 문학단체가 공동주관하는 “2017 문학주간”의 둘째 날이었다. 문학주간을 맞아 마로니에 공원 일대에서는 작가와 독자들이 만나 문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작가 스테이지"가 진행되고 있다. 그 중 "신나는 청문회"는 아르코미술관 1층 스페이스 필룩스에서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었다. “신나는 청문회”는 신진작가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문학 회담으로, 신진작가와 청소년들이 조를 나눠 의제를 정한 후 토의 및 발표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
[뉴스페이퍼 = 육준수 기자] 지난 2일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6개 문학단체가 공동주관하는 “2017 문학주간”의 둘째 날이었다. 문학주간을 맞아 마로니에 공원 일대에서는 작가와 독자들이 만나 문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작가 스테이지"가 진행되고 있다. 그 중 "무용하는 시 – 주머니 없는 외투"는 배수연 시인의 시 “주머니 없는 외투”를 주제로 한 무용극으로 오후 5시부터 5시 50분까지 진행되었다. 배수연 시인은 2013년 ‘시인수첩’을 통해 데뷔했으며, 2017년 ‘작가들’ 여름호를 통해 “주머니
[뉴스페이퍼 = 육준수 기자] 지난 2일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6개 문학단체가 공동주관하는 “2017 문학주간”의 둘째 날이었다. 문학주간을 맞아 마로니에 공원 일대에서는 작가와 독자들이 만나 문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작가 스테이지"가 진행되고 있다. 그 중“소설 in(人) 서울!”은 아르코미술관 1층 스페이스 필룩스에서 오후 7시부터 7시 50분까지 진행되었다.“소설 in(人) 서울!”은 서울을 배경으로 한 열네 편의 소설을 함께 낭독하며, 작가와 독자가 서울에 얽힌 추억을 이야기해보는 프로그램이었다. 행사에는
[뉴스페이퍼 = 육준수 기자] 지난 1일 합정에 있는 카페 ‘허그인’에서 김가경 소설가의 소설집“몰리모를 부는 화요일”의 출간을 기념하는 북콘서트가 열렸다. 북콘서트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었으며 독자와 출판관계자, 김가경 소설가의 동료 작가들이 자리에 참석했다.김가경 소설가는 2010년 부산일보와 2012년 서울신문을 통해 데뷔했으며, 2016년 소설 ‘첫눈’을 통해 부산소설문학상에 당선되기도 했다. 김가경 소설가는 이 자리를 통해 신작 소설집 ‘몰리모를 부는 화요일’을 소개하고, 소설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뉴스페이퍼 = 육준수 기자] 문학주간을 더욱 풍성하게 꾸미기 위해, 행사 기간 동안 마로니에 공원 일대에서는 ‘작가스테이지’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작가스테이지’는 작가들이 자유로운 형식과 주제로 꾸민 무대로, 다양한 방법으로 독자와 이야기하는 자리이다. 지난 2일은 문학주간의 둘째 날이었다. 이 날 아르코미술관 1층 스페이스 필룩스에서는 총 네 개의 작가 스테이지가 진행되었다. 15시부터 16시까지는 정수민 동화작가와 문학인 연진영씨가 참여한 ‘신(新)나는 청문회’, 17시부터 17시 50분까지는 배수연 시인
[뉴스페이퍼 = 육준수 기자] 지면, 라디오, TV 그리고 영화. 현대에는 폭넓은 매체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들이 대중에게 전달되고 있다. 다양하게 만들어진 콘텐츠들은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자극적인 소재와 흥미로운 이야기에 초점을 맞추기 시작했다. 매체의 이런 성향이 짙어지면서 예술계에는 느와르, 폭력, 범죄 등의 소재가 남발되었고 어느새 이런 소재들을 ‘흔하다’고 평가하게 되었다. 하지만 흔하다는 것은 그만큼 주변에서 많이 벌어지는 사건이라는 것을 증명한다. 극단 “불의전차”의 연극 “낙화”는 흔하
[뉴스페이퍼 = 육준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문화가있는날 사업추진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종로문화재단에서 주관한 ‘원데이, 종로문학산책 7인의 시인과 함께하는 문학 강연’에서 이정록 시인은 신간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시인은 다소 들뜬 목소리로 기획 중인 시집이 내년 중에 출시될 거라고 말했으며, 출판사 ‘문학동네’와 계약이 성사되었다고 전했다. 시인은 “세상에 없는 형식으로 출시될 겁니다.”라며 시집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네이버 국어사전, 언어사전, 민족 생활어 사전, 문화 상징어 사
[뉴스페이퍼 = 육준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문화가있는날 사업추진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종로문화재단에서 주관한 행사 ‘원데이, 종로문학산책 7인의 시인과 함께하는 문학 강연’이 지난 30일 4시 30분부터 6시까지 청운문학도서관에서 진행되었다. 강연의 주제는 ‘소통할 때 꽃이 핀다 : 시와 생명’이었으며, 강연자는 이정록 시인이었다. 이정록 시인은 1989년 ‘대전일보’와 1993년 ‘동아일보’에 당선되면서 문단에 데뷔했으며 김수영문학상(2001년)과 김달진문학상(2002년), 윤동주 문학대상(2013년)을 수상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