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작가회의(회장 함순례 시인)에서 2019년 상반기 일반시민 대상의 창작교실을 열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2016년부터 시작된 창작교실은 신진 작가를 양성하고 문학의 저변을 넓히는 뜻에서 상반기(5-7월)와 하반기(9-11월)에 걸쳐 2차례 운영되고 있다. 문학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대전지역과 인근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소설 각 선착순 10명) 2019년 상반기 창작교실은 시와 소설 부문을 전문 강사인 김희정 시인과 이예훈 소설가가 맡아 진행한다. 강의는 3개월(12주) 집중과정이며 406호에
박경리문학관은 오는 5월 4일 하동 악양면에서 작가의 삶과 문학사상을 기리는 추모 학술세미나와 추모식을 여는 등 ‘큰 작가 박경리 선생 서거 10주기 추모문학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추모문학제에는 (사)한국소설가협회(이사장 김지연)와 (사)한국작가회의(이사장 이경자), 경남문인협회(회장 김일태), 국제시낭송예술인연합회(회장 주경희) 등 국내 주요 문학단체와 문인을 비롯해 지역의 독자와 주민 등 모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경리 선생을 추모하고 작품세계를 논하는 순서로 이어진다.오후 3시부터 세미나실에서 열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서울 지역 곳곳에서 활동할 청년예술인을 지원하는 를 4월 29일(월)부터 오는 5월 15일(수)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서울 내 19개 자치구에서 활동할 청년 창작자와 기획자 109명을 선발하며 총 6억 5천만 원을 지원한다.올해 신설된 는 2017년부터 시작된 청년예술지원사업 의 기획형 지원사업으로 각 자치구 문화기관과의 협업이 특징이다. 신진 청년예술인을 발굴하는 동시에 이미 ‘핫’하고 ‘힙’한 특정 동네에서 벗어나 서울
국내 최대 책 축제 ‘2019 서울국제도서전’ 관람 사전등록이 시작된다. 도서전 관람을 희망하는 독자들은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도서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 등록 시 도서전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서울국제도서전은 오는 6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 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224명의 저자와 강연자가 참여했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독자들이 주목하는 작가들이 대거 도서전에 찾아온다. 특히 올해 도서전 주제인 ‘출현’을 키워드로 한 의 특별한 저자들이 매일 오후 2시 독자들과 만난다. 도
문화법인 목선재(대표 윤중목)가 5.18 항쟁 39주년을 맞이해 제7회 '독립영화, 시(詩)봤다!' 편을 진행한다. 5월 11일 오후 2시 대한극장 2관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강상우 감독의 다큐멘터리 작년 말 서울독립영화제 경쟁부문 대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군사평론가 지만원은 5.18 당시 광주에서 촬영된 사진 속 인물을 북한에서 내려온 간첩이라고 주장했다. 다큐멘터리는 사진 속 시민군의 실체를 밝혀내기 위해 시민군 생존자들을 만나며 사진 속 인물의 행방을 추적하고, 그가 간첩이
아이디(ID)나눔봉사단(총단장 김항중)은 지난 23일(화) 오후 5시 서울 광진 구에 소재한 양진중학교 시청각실에서 “광진구 봉사단 창단식 및 봉사기 본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창단식 장소에는 광진구 지역단장을 비롯해 해당 봉사단 소속 임원, 학부모, 학생 그리고 내•외빈 등 총 200여 명이 참 석해 성황을 이뤘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김선갑 광진구청장, 문종철 前 서울시의원 그리고 홍 선옥 광진구 광장동 주민센터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아이디(ID)나눔봉사단에서는 학생 멘토가 조손(조부•모-손자), 한 부모, 다문화,
[뉴스페이퍼 = 김상훈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17년 국민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성인 중 40%는 1년 동안 한 권의 책도 읽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와 지자체는 독서율 증진을 위해 다양한 독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지만, 조사를 할 때마다 독서율 최저치를 갱신하고 있다. 독서운동의 효율성과 의미에 회의적인 시선이 제기되는 가운데 한국문예창작학회는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제36회 정기학술세미나를 열고 독서운동 및 독서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발표를 진행했다.한국문예창작학회는 전국의 문예창작과 교수, 강사
서래마을에 있는 전시기획사 이상아트(관장 이상미)가 4월 이상한 전시와 이상한 실험전을 성료했다고 30일 밝혔다.이상아트는 4월 탄생석인 다이아몬드와 영원한 사랑을 주제로 하는 김이정의 이상한 사랑展을 4월 16일부터 25일까지 개최했다. 3명의 현대미술 작가 김진우, 이수연, 정두연이 다이아몬드와 사랑을 주제로 9점의 작품을 선보였다.전시 부대행사로 4월 20일 비두리의 사진수업과 제12회 이상한 살롱이 열렸다. 이상한 살롱은 김이정의 이상한 사랑展 와 종로예술극장의 연극배우들이 들려주는 등이 진
군포문화재단은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이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2019 소통과 문화잔치를 이끌어갈 ‘청소년축제기획단’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당동청소년문화의집의 소통과 문화잔치(소문잔치)는 청소년들이 지역기관과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장을 만들고자 지난 2014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다. 중학생부터 고등학생에 이르는 청소년 20여명이 참여한 올해 청소년축제기획단은 지난 2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청소년축제기획단은 앞으로 매월 1~2회씩 정기모임을 갖고 소문잔치 일정부터 프로그램 운영계획 수립, 실제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대표 김석환)가 5월 1일 을 시작으로, 4일까지 , , 등 조정래 작가의 대표작을 전자책 구독 서비스 ‘북클럽’을 통해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 , 등 우리 민족이 겪었던 분단의 아픔과 비극, 남북 통일의 염원을 담은 굵직한 일련의 대하소설 등을 펴낸 바 있는 조정래 작가는 1970년 으로 등단했다. 이후 , 등의 다양한 장단편 소설과 산문집까지 80여종의 책을 집필하며 은관문화훈장, 현대문학상
국립한글박물관(관장 박영국)은 문화가 있는 날 등 다채로운 5월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문화가 있는 날 공연 5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세종대왕의 이야기를 담은 무대가 열린다. 우리나라 음악 발전에도 많은 기여를 한 세종대왕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궁중에서 연주되었던 전통 음악부터 새롭게 창작된 국악 실내악까지 다양한 음악을 선보인다. 한글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전통 판소리를 현대적으로 재창작한 ‘난감하네’, ‘쑥대머리’, 어린이 이중창과 국악실내악이 함께하는 ‘나랏 말씀이’, ‘한글 피어나다’, ‘용비어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최병국)이 직영하고 있는 한국근대문학관이 지난 4월 26일 대전에서 개최된 한국문학관협회 전국대회에서 ‘한국문학관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최우수문학관’으로 뽑혀 표창을 받았다.한국문학관협회는 매년 전국의 문학관 중 지역 문화 발전과 타 문학관의 모범이 되는 문학관을 선정해 최우수 문학관을 선정하고 있다. 한국근대문학관은 2013년 개관 이후 다채로운 기획전시, ‘문학이 있는 저녁’으로 대표되는 교육프로그램, 작가와의 만남, 신바람 동네 책방 등 시민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문학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보급한 공로를 인
구립증산정보도서관(관장 김숙경)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가정의 달 기념 마술공연 ▲‘호기심 반짝★ 마술 쇼’(14일)를 시작으로, 그림책 동아리의 재미있는 독후활동 ▲‘도서관이 들려주는 그림책’(27일), 우리 가족만의 스툴을 만들어보는 목공수업 ▲‘가족과 함께 하는 목공은 즐겁다!’(19일), 가족과 함께 미니 서랍 냅킨공예를 체험해보는 어린이 문화공작소 ▲‘가족과 함께하는 미니 서랍 냅킨 공예’(29일)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또, 도서관 이용자 누구나 및 성인들이 참여 가능
1980년 당시 광주서석고 학생들의 5·18체험기 『5·18, 우리들의 이야기』 출판기자간담회가 5월 2일 오후 2시 5·18기념재단 시민사랑방에서 개최된다. 광주서석고 5회 동창회(회장 임영상)에서 발간한 이 책은 1980년 5·18 당시 광주서석고 3학년이었던 61명이 직접 겪었던 생생한 체험담을 456쪽의 책으로 엮은 것이다. 5·18기념재단의 공모사업에 2년(2018년~2019년) 연속 선정돼 진행한 성과물이다. 에서 펴낸 이 책은, 그간 전교사의 이나 보안사의 에서 문서로
강남구립못골도서관(관장 이아영)은 오는 5월 1일부터 5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4번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조선시대 때 규방에 모인 규수들이 바느질을 통해 다양한 생활용품을 만들 던 것에서 비롯된 공예 장르 중 하나인 규방공예를 배워보는 프로그램이다.특히 공예 수준과는 상관없이 초급자와 중급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1·2회차는 컵 받침, 조각 바늘방석 만들기와 이를 응용한 보자기 및 방석 만들기가 동시 진행된다. 3·4회차는 초·중급 구분 없이 꼬집기 기
국립중앙도서관(관장 박주환)은 4월 15일(월)부터 5월 31일(금)까지 본관 1층 열린마당에서 『사계로 만나다』 국립중앙도서관 사진전을 열고있다. 이용객들이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아르투어 슈니츨러의 첫 장편소설 "트인 데로 가는 길"(1908)이 지식을만드는지식 소설선집으로 출간됐다. 프로이트가 경탄했을 정도로 인간 심리 묘사에 탁월했던 아르투어 슈니츨러가 남긴 단 두 편의 장편소설 중 첫 작품으로, 하루가 다르게 날카로워져 가던 세기 전환기 반유대주의의 분위기에서 정체성 문제와 씨름하는 유대인들 이야기 그리고 귀족 가문의 딜레탕트인 게오르크의 연애를 두 축으로 한다. 당대 사회 전반에 퍼져 있던 위선과 가식, 나른한 관성 등 정신적으로 위태한 분위기를 문학적으로 생생하고도 밀도 있게 그린다."트인 데로 가
광주대학교 장하경 교수(사회복지학부)가 교육부로부터 2019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Best HRD) 사업 인증위원으로 위촉됐다. 임기는 2년이다.Best HRD 사업 인증위원은 인사혁신 처와 교육부의 정부위원 2명과 민간위원 12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인증기준 및 인증 심사 결과 조정 ▲인증 결정에 관한 사항에 대한 심의를 맡는다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총괄하는 Best HRD 사업은, 능력을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하고 재직 중 근로자에게 지속적인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인적자원개발에 모범이 되는 기관을 정부가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최병국)은 2019 동아시아 문화도시 문화예술단체 국제교류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인천의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을 계기로 한국(인천), 중국(시안), 일본(도쿄 도시마구) 문화예술 단체와의 국제교류 활동을 지원하여 인천 예술단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한중일 문화도시 간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진행한다. 신청접수 기간은 2019년 5월 8일부터 20일까지이다. 지원분야는 문학, 시각, 음악, 무용, 연극 등 문화예술 분야이며 인천에서 중국 시안, 일본 도시마구 예술단체와의 공동 창작․발표 사업 또는
레진엔터테인먼트(대표 이성업)는 최근 기내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을 운영하는 이노플라이(대표 이상혁)와 제휴를 맺고, 이노플라이가 제공하는 항공사에 레진코믹스 웹툰 콘텐츠를 웹툰 업체 중 단독으로 서비스한다고 29일 밝혔다.레진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웹툰 플랫폼 레진코믹스를 통해 한국은 물론 일본과 미국시장에도 진출, 지난해에는 진출 3년 만에 미국 시장 단독 매출 100억원을 돌파하는 등 해외에서도 성장 발판을 만들어 가고 있다. 현재 800여편의 웹툰을 포함 8000여편의 만화를 서비스 중인 레진코믹스는 북미 뿐 아니라 유럽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