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전경 [사진 = 뉴스페이퍼]](/news/photo/201905/46757_27734_598.jpg)
이제는 인공지능 자율주행 로봇이 제공하는 동화 구연 및 도서안내 서비스를 도서관에서 제공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조영주)과 한국문화정보원(원장 이현웅)은 인공지능 기반의 멀티 문화정보를 제공하는 큐레이팅 봇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5월 8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체결 하였다.
지능형 멀티 문화정보 큐레이팅 봇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한국문화정보원은 지능형 멀티 문화정보 큐레이팅 봇을 구축, 제공하고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도서관에 설치 운영하는 등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의 학습과 문화 활동에 연계하여 운영함으로써 국민들이 경험하고 체감할 수 있는 문화의 방면으로 서비스의 저변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에는 시범적으로 어린이들에게 책읽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큐레이팅 봇을 활용하여 책 읽어주기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로써 인공지능 로봇이 전달하는 도서서비스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이루어갈 미래에 대한 즐거운 상상에 도움이 되고 국민들의 삶과 편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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