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광수 문학평론가 지난 29일 오전 9시15분 지병으로 별세
황광수 문학평론가 지난 29일 오전 9시15분 지병으로 별세
  • 한송희 기자
  • 승인 2021.10.01 18:28
  • 댓글 0
  • 조회수 86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펙셀 국화 꽃
사진= 펙셀 국화 꽃

 

황광수 문학평론가 지난 29일 오전 9시15분 지병으로 별세했다. 황광수 평론가는 1944년 전라남도 완도에서 태어났고,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였다. 민중서관, 을유문화사, 지식산업사, 한길사 등의 출판사에서 20년 가까이 편집 일에 종사하였다. 월간 『사회와사상』, 계간 『민족지평』, 『내일을 여는 작가』, 『실천문학』 주간을 역임하였으며, 한국작가회의에서 편집위원장, 문화정책위원장, 민족문학연구소장으로 활동했다. 

계간 『자음과모음』 편집위원, 국민대학교 문예창작대학원 겸임교수였다. 1981년 「현실과 관념의 변증법―金光燮論」을 발표하며 비평에 입문, 30년 남짓 평론가로 활동해오고 있다. 평론집으로 『삶과 역사적 진실』, 『길 찾기, 길 만들기』 등이 있고, 저서로 『소설과 진실』, 편저로 『땅과 사람의 역사』가 있으며, 역서로 『왜곡되는 미래』 등이 있다. 2004년 『길 찾기, 길 만들기』로 대산문학상(평론부문)을 수상하였다.

유족으로 부인 조정숙(전 수도여고 교장)씨와 아들 창원(번역가)·상현(네슬레코리아 부문장)씨가 있다. 빈소는 국립중앙의료원, 발인은 10월1일 오전 9시다. 

한송희 기자
한송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