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 시인의 28주기 추모제 열려
김남주 시인의 28주기 추모제 열려
  • 이승석
  • 승인 2022.02.2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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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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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추모 행사 당일
사진= 추모 행사 당일

 

2월 12일 김남주기념사업회와 광주전남작가회의가 주최하는 김남주 시인 추모제가 광주 망월동 민족민주열사묘역에서 열렸다.

김남주 시인은 1974년 ‘창작과비평’에 ‘잿더미’로 등단하였으며, 1979년 남민전 사건으로 15년 형을 선고받기도 했다. 독재 정권에 맞서 반대의 목소리를 낸 대표적인 민중 시인으로, '진혼가', '나의 칼 나의 피', '조국은 하나다' 등의 작품들을 남겼다.

매년 진행해오던 추모제였지만 작년과 재작년 행사가 코로나-19로 취소되면서 이번 추모제는 3년만에 열리게 되었다.

이날 추모제에서는 윤만식 전남민주화운동동지회 공동대표와 유봉식 광주진보연대 상임대표, 이지담 광주전남작가회의 회장이 추모사를 했고 고영서 시인이 추모시를 낭독했다.

광주전남작가회의 회장 이지담 시인은 뉴스페이퍼와의 인터뷰에서 “김남주 시인은 민주주의에 공헌을 가장 많이 한, 우리 작가들의 자긍심”이라며, “지금처럼 미래가 불확실한 시대에 민주주의가 더욱 확실히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그의 정신을 이어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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