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확산에 타격 입은 행사들˙˙˙ 발만 동동
오미크론 확산에 타격 입은 행사들˙˙˙ 발만 동동
  • 이민우
  • 승인 2022.03.16 14:48
  • 댓글 0
  • 조회수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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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송희 에디터
사진= 한송희 에디터

오미크론 변이가 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를 40만 741명으로 집계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36만2천329명보다 3만8천412명 늘은 것이다.
 
이에 따라 예정된 많은 행사들이 취소 및 연기를 결정했다. 특히 그중에서는 수많은 문학 행사도 줄줄이 취소되고 있어 많은 문학인의 아쉬움을 사고 있다.
 
오늘 16일 오전 11시에 예정된 대산문화재단의 온라인 간담회는 전격 연기되었다. 간담회에서는 ‘2022 젊은작가포럼–전복과 회복’(3월 29~31일)에 관한 안내가 진행될 예정이었다. 행사 기획 위원으로는 강동호, 김건형, 박혜진, 양경언 평론가가 참석하여 행사를 진행하고 신진 작가를 소개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재단 측은 코로나19의 확산세 때문에 어쩔 수 없었으며, 연기된 포럼과 기자간담회를 6월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추계예술대학교의 ‘제22회 추계청소년문학상’ 행사도 취소되었다. ‘추계청소년문학상’은 추계예대 문예창작과가 전국 고등학교 재학생, 같은 연령의 청소년의 시와 소설을 심사하고 수여하는 상이다. 행사는 6월에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완전히 취소되었다. 추계청소년문학상은 이미 2020년과 2021년에도 코로나 19로 인해 취소된 바 있다.
 
1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개최하기로 한 ‘서울디지털재단 프레스데이’도 무제한 연기되었다. 행사에서 서울디지털재단은 재단의 현황과 올해 중점 추진 사업을 발표할 예정이었다. 차후 개최될 시기는 현재 미정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행사 취소는 국내뿐만 아니다. 세계적인 행사들도 타격을 입었다. 미국 최고 권위의 음악상인 ‘그래미 어워드’도 연기되었다. 그레미 어워드는 원래 1월 31일(현지 시간)에 개최되기로 했으나, 4월 3일(현지 시간)로 연기되었다.
 
잇단 행사의 취소로 주최 측 입장에서는 당혹스러울 수밖에 없다. 하지만 앞으로도 코로나19 변이인 오미크론의 확산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수많은 국내 행사의 개최 여부가 불투명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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