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위상 시인의 '마스카라 지운 초승달 출간기념회' 성료
권위상 시인의 '마스카라 지운 초승달 출간기념회' 성료
  • 이민우
  • 승인 2022.05.23 18: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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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민우 촬영 권위상 시인
사진= 이민우 촬영 권위상 시인

 

권위상 시인의 ‘마스카라 지운 초승달 출간기념회’가 14일 뉴국제호텔 15층에서 열렸다. 앙상블 공감의 여는 음악으로 시작 된 이번 행사에는 임헌영 민족문제연구소장의 격려사, 박관서 한국작가회의 사무총장의 축사, 맹문재 시인의 축사가 함께 했다. ‘마스카라 지운 초승달’은 권위상 시인의 첫 시집이다. 

권 시인은 “우리 시대에서 친일문학상 문제가 해결되길 바란다며”며 운을 뗐다. 권 시인은2012년 「시에」로 활동을 시작해 민족문제연구소 산하 민족문학연구회 국장, 한국작가회의 연대활동위원회장을 맡고 있다. 또 친일문인문학상 폐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진= 한국작가회의
사진= 한국작가회의

 


임헌영 소장은 이날 행사에서 한국작가회의 역사를 언급했다. 임 소장은 “한국작가회의가 민주주의 운동과 시민운동 정신을 이끌어왔다”며 “지금의 시대에 필요한 정신이 무엇인지 고민해야할 때”라고 덧붙였다. 이어 권위상 시인이 이끌었던 ‘친일문인기념상 반대운동’을 언급하며 권 시인과 함께 친일문학상 문제를 해결하자는 바람을 전했다. 

박관서 사무총장은 “권 시인이 한국작가회의 연대위원장을 맡았다”며 젊은 세대와의 소통과 연대에 힘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사진= 가득 찬 인파
사진= 가득 찬 인파

 


맹문재 시인은 “권위상 시인의 시 세계는 실제적이고 가치적”이라며 “서로 다른 대상을 외면하지 않고 배제하지 않고 끌어 안고 간다”고 평가했다. 임헌영 평론가는 “불확실성의 시대에 역사의 전위에 서는 이의 정신을 가진 시집”이라고 평했다. 

권 시인은 함께 운동을 했던 동지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50여 명의 문인이 참여해 성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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