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2년 7월 1일, 소설가 박상륭 선생의 원적 5주기 추모제가 경기도 광명시 금강정사에서 있었다.
주지승 동명법사의 여는 말로 시작된 이날 추모제는 헌화에 이어 영상으로 만나는 박상륭의 문학, 김태린 배우가 참여하는 낭독회, 그리고 이승하 시인이 참석하는 박상륭의 문학세계 해설로 이어졌다.
또한 문인들을 비롯한 지인들의 추모사와 박상륭상의 수상작 소개를 거쳐 법제 순으로 진행되었다.
금강정사에서는 매년 기일에 맞추어 추모제를 올려 박상륭 소설가의 삶과 문학을 기려왔으며, 올해 2022년으로 제 5주기를 맞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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