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점조합연합회(회장 박대춘, 이하 한국서련)가 ‘서점 비즈니스 경영 목요학교’를 시작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서점 비즈니스 경영 목요학교’는 서점 종사자이거나 관련 사안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한데 모여, 서점의 현재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성을 타진해 보는 자리다. 편안하게 서점에 대해 이야기하고, 서점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리가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마련되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신청 방법은 한국서련 홈페이지(www.kfoba.or.kr) 공지사항 또는 서점온 공지사항(www.booktown.or.kr)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수영, 이하 진흥원)은 출판콘텐츠 수출 활성화를 위한 ‘찾아가는 말레이시아도서전’을 오는 4월 22일(월)부터 24일(수)까지 말레이시아 저작권전시회(Kuala Lumpur Trade&Copyright Center, 이하 KLTCC) 내에서 개최하고 있다. 찾아가는 도서전은 한국도서의 해외 신규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국내 출판사 및 출판콘텐츠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일반적인 국제도서전과는 달리 도서전 개최 전 도서목록과 출판사 정보를 현지에
국립극단(예술감독 이성열)은 오는 5월 극단 산울림 임영웅 연출의 연극 를 초청하여 명동예술극장 무대에 선보인다. 는 세계 현대극의 흐름을 바꾼 작가 사뮈엘 베케트의 대표작으로 1969년 임영웅 연출에 의해 한국 초연 되었다. 이후 50년간 약 1,500회 공연, 22만 명의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부조리극은 난해하다’는 고정관념을 깬 작품이다. 이 공연을 계기로 극단 산울림이 탄생했다. 올해는 한국 초연 5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1973년 이후 46년 만에 명동예술극장
구립증산정보도서관(관장 김숙경)은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주최하는 ‘2019 미디어 평생교실’ 공모에 선정되어 오는 5월 11일(토)부터 8월 24일(토)까지 약 4개월 동안 어린이 대상 뉴스 리터러시(N.I.E.) 교육을 실시한다.초등 4~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뉴스 리터러시 교육 는 한국언론진흥재단 소속 ‘김남경’ 미디어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총 15회차에 걸쳐 실시되며, 어린이들이 뉴스에 대해 바로 알고, 뉴스와 친해지고, 나아가 뉴스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글로 담아낼 수 있도
[뉴스페이퍼 = 김상훈 기자] 한국문예창작학회가 4월 20일 오후 1시부터 성남 율동공원 내 책테마파크에서 “책과 한국어 문예창작”이라는 주제로 제36회 정기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4월 23일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책과 독서 환경을 점검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한국문예창작학회와 성남문화재단 책테마파크가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했다. 저작권의 날을 동시에 기념하고자 세미나 도중 저작권과 관련된 교육이 진행되기도 했다.한국문예창작학회는 전국의 문예창작과 교수, 강사, 대학원생 등이 회원으로 활동하는 학회다.
[뉴스페이퍼 = 김상훈 기자] 종합소득세 신고의 달을 앞두고 예술인을 위해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문화예술노동연대가 공동으로 세무특강을 개최했다. 4월 19일 오후 3시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연습실에서 열린 이번 특강은 세무법인 다승의 김가진 세무사가 강사로 나섰으며 60여 명의 예술인이 자리해 세금에 대한 개념부터 종합소득세 납부 시 주의사항 등에 대해 들었다.매년 5월은 사업자가 종합소득세를 신고하는 달로, 예술인은 대부분 프리랜서이기에 종합소득세를 신고해야 한다. 소득금액은 총수입에서 경비를 제외한 금액을 말하며, 소득은 크게 이자
강남구립못골도서관(관장 이아영)은 오는 5월 4일부터 5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총 4번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번 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자녀를 둔 엄마로서, 아빠로서 그리고 부부로서 가정에서의 관계와 의미에 대해 고찰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5명의 저자와의 만남을 통해 섬세한 조언을 듣고 한층 더 성장하는 가정으로 만드는 계기를 마련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사춘기 앞에서 막막하기만 한 부모님을 위한 ‘사춘기 부모수업’(정희윤 저)을 시작으로, 엄마
서울도서관(관장 이정수)은 5월 2일(목), ‘일상에서 마주치는 미학’이라는 주제로 『사소한 것들의 구원』의 저자 ‘김용석’ 작가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강연자 김용석 작가는 로마 그레고리안 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다 ‘서사철학‘이라는 분야를 개척하고, 스토리텔링의 실용화에 기여했다. 현재는 인간 삶의 다양한 문화적 욕망에 관해 이야기하는 작가로 살아가고 있다.강연자의 대표 저서 『사소한 것들의 구원』은 일상의 가치와 의미를 의식하고, 자신만의 가치를 가지고 살아가는데 필요한 삶의 지혜가 압축적으로 담겨있으며, 누구나 일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최병국)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경기문화재단, 한국역사연구회와 공동으로 4월 27일(토) 10시~18시까지 경기도박물관 강당에서 이라는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인천문화재단·경기문화재단 두 기관이 주최하고 한국역사연구회가 주관하는 이번 학술회의는 지난 3월 25일(월) 인천과 경기 지역사를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보급·활용하기 위해 인천문화재단·경기문화재단·한국역사연구회 3개 기관이 체결한 학술연구교류협약을 바탕으로 준비하였다.이번 학술회의는 오전 1부, 오후 2부로 나누어
대한민국 서점 예스24(대표 김석환, www.yes24.com)가 진에어(www.jinair.com)와 함께 인천발 국제선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오는 5월 31일까지 전자책 구독 서비스 ‘예스24 북클럽’ 7일 이용권을 증정한다.예스24 북클럽 이용권은 이벤트 기간 동안 진에어 인천발 국제선을 이용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진에어 탑승권 후면에 기입된 북클럽 이용권 번호 20자리를 예스24 이벤트 페이지에 입력하면, 예스24 북클럽 가입 여부에 상관없이 이용 가능하다.예스24와 진에어는 이번 제휴 이
국립중앙도서관(관장 박주환)은 오늘 4월 23일(화)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하여 1998년부터 2018년까지 10년 주기 책 제목 키워드 출현 빈도 결과를 발표했다. 1998년, 2008년, 2018년의 책 제목에 가장 많이 출현한 키워드는 바로 ‘사랑’이었다. 이는 국립중앙도서관이 전국 845개 도서관 데이터를 수집하여 제공하고 있는 ‘도서관 정보나루(data4library.kr)’ 의 자료 232,560책을 대상으로 한 결과이다. 2018년은 94,321책의 제목을 대상으로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 1998년과 2008년의 책 제목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4월 22일(월)부터 23일(화)까지 파주 지혜의 숲에서 “책 읽어 주세요” 사업의 원활한 운영과 활성화를 위한 ‘책 읽어주세요 운영자 워크숍’을 운영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실제적인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어린이와 책으로 소통하는 법, ‘책 읽어 주세요’ 우수 사례발표, 책 읽기와 낭송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맞춤형 실무중심의 워크숍으로 진행한다. 또한, “책 읽어 주세요” 담당자 간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은평구립도서관(관장 권영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미술, 마술, 과학, 음악 등 다양한 테마별로 각양각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어린이 지역주민들을 위해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즐거운 아동 미술 놀이(4일) ▲마니마니 아저씨의 꿈꾸는 보물 상자: 마술&버블&벌룬 공연(11일) ▲호야박사의 신비한 과학 실험(18일) ▲음악극 ‘기분을 말해봐’(25일) 등 다양하고 풍성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즐거운 아동 미술 놀이’와 ‘마니마니 아저씨의 꿈꾸는 보물 상자’는 5월 2일(목)부터,
2016년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한 이혁진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사랑의 이해』가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상수, 수영, 종현, 미경. 네 사람은 지금 사내연애 중이다. 종횡으로 거침없이 교환되는 눈빛과 감정들. 그리고 이어지는 연봉, 집안, 아파트, 자동차……. 누군가에겐 스펙이고 누군가에겐 자격지심의 원천일 자본의 표상에 붙들린 채 교환되지 못하는 진심과 욕망들. 이해(理解)하고 싶지만 이해(利害) 안에 갇힌 네 청춘의 사랑은 좀처럼 진전되지 못하고 갈 데 없이 헤맨다.한겨레문학상 수상작이자 작가의 데뷔작 『누운 배』가 회사란 무엇인
김종철 시인의 시 정신을 계승하고, 한국 시문학을 응원하기 위해 ㈜문학수첩과 김종철시인기념사업회에서 제정한 이 2019년 제1회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작은 1997년 『작가세계』로 데뷔한 심재휘 시인의 네 번째 시집 『용서를 배울 만한 시간』(문학동네, 2018)이다.김종철 시인은 1947년 출생으로 1970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데뷔했다. '못'을 주제로 한 시를 발표하였기에 '못의 시인', '못의 사제'로 불렸으며, 2011년에는 시 계간지 "시인수첩"의 창간인
[뉴스페이퍼 = 김상훈 기자] 문예커뮤니케이션학회가 전자책을 출간한 창작자 34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종이책 출판사와 창작자와의 관계에 불균형한 지점이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종이책 출판사를 통해 전자책을 출간한 창작자 중 인세를 받지 못한 작가의 수는 52.8%로 절반 이상이었으며, 판매량에 대한 정기보고 또한 53.3%가 받지 못했다고 답한 것이다. 이같은 결과는 지난 4월 5일 문예커뮤니케이션학회가 개최한 봄 학술세미나에서 발표됐다.문예커뮤니케이션학회는 문학, 문화, 예술, 커뮤니케이션, 콘텐츠 등의 주제들
문예커뮤니케이션학회(회장 공병훈)와 뉴스페이퍼(대표 이민우)는 공동으로 전자책 출판을 경험해본 창작자들을 대상으로 인식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조사 기간은 2019년 3월 6일부터 20일까지이며 총 343명의 창작자들이 참여했습니다. 343명의 창작자를 장르별로 구분해보면 장르문학가 125명, 순수문학가 90명, 어린이책 저자 53명, 비문학 저자 33명, 만화가 웹툰작가 22명, 기타 10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번 조사는 지난 4월 5일 오후 7시 청년문화공간JU동교동에서 열린 문예커뮤니케이션학회 봄 세미나 자리에서 발표되었습니
어린이청소년책작가연대가 오는 04월 23일 화요일, 경의선 책거리에서 열리는 ‘2019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행사에 참여한다. 4월 23일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진흥원과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행사 추진 협의체가 주관하고,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후원하여 책의 가치 확산 및 도서 문화 활성화를 위한 책드림 행사, 저자와의 만남, 북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청소년책작가연대는 ‘작가의 말에 귀 기울여 주세요!’라는 구호 아래 ‘작가가 말하는 나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4월 23일(화) 유네스코가 제정한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이해 ‘2019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행사 추진 협의회’와 함께 경의선책거리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매년 청계광장과 광화문 광장에서 열렸던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행사는 여러 독립서점과 출판사, 북카페 등이 자리 잡고 있는 경의선책거리로 장소를 옮겨 ‘책, 깨다’라는 주제로 그 의미를 새롭게 되새긴다.‘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기념행사는 낮 12시 30분 개막 행진과 경의선책거리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책드림’*
대한출판문화협회(윤철호 회장, 이하 ‘출협’)은 한국인터넷신문협회(이근영 회장)와 함께 22일 오전 11시 출협 대강당에서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식은 출판과 언론이 서로 손잡고 콘텐츠 저작권 보호 및 활성화 방안 마련, 관련 제도 및 상호 분야 발전을 위한 연구, 양 단체 간 간행물, 홍보물 등 연구 성과 자료의 교환 등 출판과 인터넷의 전반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오늘 행사에는 윤철호 출협 회장, 이근영 회장(프레시안 대표이사)을 비롯해 박노일 대한출판문문화협회 저작권 담당 상무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