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재단은 시민들의 마음속에 안전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감의 물결을 일으킬 “4.16재단 문화콘텐츠 공모전 - 장편 극영화/다큐멘터리 시나리오 공모”를 진행한다.4.16재단은 4.16세월호참사 피해자 가족과 국민들의 안전사회에 대한 염원을 모아 2018년 5월 12일 발족했다. 4.16재단은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는, 일상이 안전한 사회’를 비전으로 추모사업, 안전사회를 위한 지원사업, 피해자 지원사업, 미래세대 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4.16재단 문화콘텐츠 공모전 - 장편 극영화/다큐멘터리 시나리오 공모”는 2019 행정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에서는 은평구가 주최하는 2019 통일로 문학 페스티벌 주간을 맞아 지난 8월 20일(화)부터 8월 31일(토)까지 총 10일에 걸쳐 다양한 전시와 강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31일(토)에 서울혁신파크 혁신광장에서 진행한 “여름피서, 책을펴書(서)” 체험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2019 통일로 문학 페스티벌 전시 프로그램으로는 웹툰 테마 전시 ‘이종범展’, 평화와 통일의 주제를 담은 도서 및 영화 전시 ‘분단과 통합 그 이후의 이야기’, ‘통일로 평화로’, 어린이를 위한 태극기의 기원 및 관련 그림
6일~8일 윤동주문학관(창의문로 119) 일대에서 '2019 윤동주문학제' 가 개최된다. 첫 날인 6일(금) 청운문학도서관에서 이육사 시인의 딸이자 이육사추모사업회 상임이사인 이옥비 씨가 '나의 아버지 이육사'를 주제로 문학강연을 연다. 같은 날 저녁에는 윤동주문학관 시인의 언덕에서 윤동주 문학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시인 장석주, 배우 조승연 등이 출연해 지나간 100년, 다가올 100년을 주제로 청년시인 윤동주를 되짚어 본다. 둘째 날과 마지막 날인 7일~8일은 각종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행사 내용으로
시인보호구역은 오는 9월 5일 ‘이 순간을 말한다면’의 저자인 김혜인 작가를 초청해 ‘유럽여행 클래식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순간을 말한다면’은 김혜인 작가의 한 달간 유럽 여행기를 담은 여행 에세이다. 작가는 이십대를 방송인으로 보냈고, 서른을 앞두고 문득 서 있는 길 위에서 고민한다. 치열한 현실 세계는 멈춤을 허락하지 않았지만, 기어코 마음의 소리를 따라 홀로 한 달간의 유럽여행길에 오른다. 의아하게도 깊은 고민 끝에 선택한 ‘멈춤’은 생각보다 괜찮았다. 지금의 선택이 괜찮다고 말해주던 유럽에서의 순간들을 하나둘
올해 김승옥문학상 수상자로 윤성희 소설가(46)의 단편 ‘어느 밤’이 선정됐다. 수상작 ”어느 밤”은 한 노년 여성의 이야기를 다룬다. 한밤 중에 사고를 당해 낯선 곳에 홀로 쓰러져 있다가 구조되기까지 이야기를 풀어냈다. 지난해 계간지 ‘문학동네 97호’ 겨울호에 발표된 작품이다. 김승옥 문학상은 1960년대 새로운 주제의식과 감각적 문체로 ‘감수성의 혁명’을 일으킨 작가 김승옥의 등단 50주년을 기념하고자 제정됐다. 2013년 KBS순천방송국에서 시작하여 올해부터는 순천시의 지원으로 문학동네가 새롭게 주관하는 문학상으로 변경됐다.
대학생들의 패기있고 실험 정신 넘치는 문학 작품 발굴을 통해 개성있는 신인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제 18회 대산대학문학상이 공모를 시작한다. 이 공모전은 대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창비가 공동주관한다.공모 부문 및 분량은 시(시조) 5편, 소설 200자 원고지 80장 내외 1편, 희곡 200자 원고지 100장 내외 1편, 평론 200자 원고지 70장 내외 1편, 동화 200자 원고지 30~40장 단편 2편이다. 응모자격은 국내외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으로, 해당 장르 미등단 대학생이다. 접수는 9월 2일부터 11월 8일까지 진행되며,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성북구노동권익센터가 9월 3일(화), 체불임금 문제 등 예술활동의 어려움에 처한 예술인에게 전문적인 상담 및 법률지원을 통한 실효적 구제조치를 마련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성북구노동권익센터는 ▲‘예술인 신문고’ 신고인의 근로자성 확인 및 체불임금 조사 및 자문 ▲고용노동부 신고 시 법률지원 ▲체당금 청구 지원 ▲양 기관의 불공정 관련 프로그램 참여 ▲양 기관의 공익사업 및 홍보활동 등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특히 이번 협약으로 인해 근
장강명 작가의 에세이 ‘책, 이게 뭐라고’가 밀리 오리지널 콘텐츠로 단독 공개된다. 밀리 오리지널은 밀리가 직접 기획, 제작에 참여하는 프로젝트로, 에세이를 오리지널 콘텐츠로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 최대 월정액 독서 앱 밀리의 서재(대표 서영택)는 장강명 작가의 에세이 ‘책, 이게 뭐라고’를 독점으로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책, 이게 뭐라고’는 밀리의 서재가 직접 기획하고 서비스하는 ‘밀리 오리지널’ 콘텐츠로, 밀리 오리지널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비소설 작품이다. 밀리의 서재와 북이십일 출판사가 함께하는 이번 밀리
인스타페이는 28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4세대 초연결, 인스타북스 사업 및 기술특허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독립출판사, 전자출판사, 지역소규모 서점, 독자인 소비자와 청년∙학생들이 배재광 대표가 발표하는 새로운 플랫폼 사업을 관심있게 지켜 보았다.인스타북스 플랫폼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국내에서 최초로 사업화한 초연결 O2O 플랫폼이다. 저작권자와 출판사가 중고책 판매시 분배에 참가할 수 있고, 지역서점이 플랫폼에 참가하여 비용을 절감하고 새로운 수익원을 발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 독자인 소비자에게 도서 접근권을 허용할 수 있는
정부가 고정금리형 안심전환대출을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서민의 주택담보대출 원리금 부담을 줄이고 대출구조를 개선하겠다는 게 이유인데, 시기가 애매하다. 시장금리가 하락세를 타고 있는 상황에서 고정금리 대출을 유도하는 격이기 때문이다. 2015년 안심전환대출을 추진했을 때도 정부 말만 믿었다가 손해를 본 차주借主가 숱했다. 더스쿠프(The SCOOP)가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의 빛과 그림자를 취재했다. 직장인 백승민(가명·36)씨는 대출을 갈아탈지 말지 고민이다. 그는 올해 3월 연립주택을 매입하면서 은행에서 1억원의 주택담보대출을 받았다
한진해운 파산 이후 국내 원양선사는 현대상선과 SM상선만 남았다. SM상선은 설립한 지 이제 2년여가 지났고, 현대상선은 8년 연속 적자에서 허덕이고 있다. 2020년 하반기 현대상선이 흑자전환할 것이란 전망도 있지만 적자가 길어지는 건 좋지 않은 시그널이다. 현대상선이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는 뭘까. 더스쿠프(The SCOOP)가 그 답을 찾아봤다. 현대상선이 올 2분기까지 17분기 연속 적자행진을 이어갔다. 연간 실적으로 따지면 2011년 이후 8년 연속 적자다. 적자폭도 커졌다. 현대상선의 올 2분기 영업손실은 1129억
여기 12년차 맞벌이 부부가 있다. 남부럽지 않은 삶을 산 이들에겐 뜻밖에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있었다. 두 사람 모두 보너스를 받았던 사실을 12년 동안이나 숨겨온 것이다. 이제는 더 감출 수 없는 상황. 어떻게 해야 할까. 더스쿠프(The SCOOP)-한국경제교육원㈜이 이들의 사연을 소개한다.직장에서 영업사원으로 일하고 있는 한상진(43·가명)씨. 지금은 평범한 월급쟁이지만 과거엔 꽤 잘나가는 PC방 사장님이었다. 그렇다고 PC방이 쫄딱 망해서 어쩔 수 없이 직장생활을 시작한 건 아니다. 한씨의‘인생 계획’에 따른 결과였다
‘만능 편의점’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 공과금 납부는 기본이다. 편의점에서 세탁물 수거를 맡기고 중고폰 거래도 한다. 심지어 고속도로 미납 통행료까지 편의점에 낼 수 있다. 편의점이 생활편의 서비스를 강화한 덕분이다. 하지만 이 서비스가 얼마나 많은 고객에게 매력 포인트로 작용할지는 알 수 없다. 만물상을 지향하는 탓에 점주만 힘들어졌다는 지적도 있다. 무엇보다 혁신적인 서비스가 없다는 건 고민해 볼 문제다. 더스쿠프(The SCOOP)가 편의점 서비스의 명암을 취재했다. 편의점에서 교통카드를 충전하거나 삼각김밥만 사던 시대는 지났
여름의 크로아티아. 파란 하늘, 습하지 않은 공기 덕에 쾌적하다. 수백년 된 건축물을 만져볼 수 있는 곳, 아침에 눈을 뜨면 호텔 앞 창 너머로 아름다운 오렌지색 지붕이 가득한 도시를 바라볼 수 있는 크로아티아로 상상여행을 떠난다.자연과 인간이 아름답게 빚어낸 도시는 떠나기 전부터 마음을 설레게 한다. 목적지 없이 한가롭게 길을 걷기도 하고, 가만히 돌계단에 앉아 길거리 공연을 즐기는 사람들을 바라보기도 한다. 그렇게 난 도시를 느낀다. 김희민 일러스트레이터 annie3249@gmail.com | 더스쿠프
건설업계에 먹구름이 꼈다. 건설사들의 해외 수주실적이 변변치 않아서다. 해외 수주 전망이 긍정적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예상치 못한 결과다. 문제는 수주건수는 물론 수주금액까지 신통치 않다는 점이다. 수주의 양과 질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건데, 건설업계 내부에선 인력 구조조정 가능성까지 새어나오고 있다. 더스쿠프(The SCOOP)가 실적에 비상등이 켜진 건설사의 현주소를 취재했다. 해외건설 수주 실적이 신통치 않다.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8월 29일까지 해외건설 수주건수는 429건에 머물렀다. 지난해 대비 1건 적은 수치
국립중앙도서관은 9월부터 12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강연회”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이는 도서관 이용자가 강연자가 되어 현장에서 쌓아 온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강연프로그램으로, 국립중앙도서관은 이용자 간 지식 공유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를 위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지원자를 공모한 결과, 대학교수·강사, 작가, 교사, 연구원, 변호사 등 다양한 계통의 전문가 총 111명이 지원했다. 서면 심사와 대면 인터뷰를 거쳐 최종 10명의 강연자가 선발되었고, 강연자는 50
지난 30일 열린 심훈문학대상 챌린지 현장이 공개되었다.심훈문학대상 최종 심사에 오른 후보작품은 김중혁 소설가의 '휴가중인 시체', 박형서 소설가의 '쓸모에 대하여', 조남주 소설가의 '가출', 최은영 소설가의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 황정은의 '파묘'였다. 이 작품들은 지난 1년간 문예지에 발표된 소설 중에서 최고의 성취를 거둔 것으로 평가되어 예심을 통과하였다.이날 심훈문학대상 챌린지에서는 작가와 평론가의 지지발언 및 토론을 통해 독자들에게 작품을 설명하
(재)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7일부터 군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 기획전시 '현대미술로 바라본 여성인권 이야기-위안부'展을 진행한다.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19년 미술창작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다음달 19일까지 진행된다.이번 전시는 언어가 통하지 않거나, 위안부의 역사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현대미술작가들의 시선으로 해석된 위안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역사를 올바르게 알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지역문화지원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문화예술 협치를 위한 현장 콜로키움 행사 “현장에서 묻고 답하다”가 6일 오후 2시, 서울 센터마크 호텔에서 열린다.자치분권 시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지역문화재단의 예술 협치 방향과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콜로키움 행사는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 및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 예술가 등이 참여한 공개토론회 형태로 진행된다.총 3시간에 걸쳐 진행될 이번 행사의 사회는 이승정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이 맡았고, 기조발제자로 임학순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 문화정책연구소장이 참여
놀라운 기술 발전이 삶을 뒤바꾸고 있다. 우리는 이런 변화를 ‘4차 산업혁명’이라고 일컫는다. 모든 기업들이 인공지능(AI), 블록체인(Blockchain), 클라우드(Cloud), 데이터(Data) 등을 외치는 시대. 한국 중소기업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최윤석 가트너 시니어 파트너는 “새로운 소비자와 시장을 창출하는 게 혁신이다”면서 “첨단기술은 그 아래에 놓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ABCD에 집착하지 말라는 소리다. 더스쿠프(The SCOOP)가 그를 만났다. ✚ 전세계가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 중소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