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학소년으로 유명한 민시우와 문학콘텐츠그룹 ‘시인보호구역’이 한글날을 기념해 제주문학관에서 촉촉한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상임대표 정훈교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시인보호구역은 10월 15일 오후 2시, 제주문학관에서 민시우와 함께 책담회 및 북토크를 개최할 예정이다. 해당 그룹은 이전에도 여러 예술가와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여 왔다.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화제를 모은 민시우는 시집 『약속』의 저자로서 주목받았다. 그의 시를 직접 듣는 '시인의 육성' 낭독과 관객들이 참여
문학콘텐츠그룹 시인보호구역'은 오는 9월 12일부터 제주청년센터에서 ‘우리들의 문학블루스’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제주문화예술재단의 첫 문화예술교육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참가자들에게 문학과 여행을 조합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프로그램의 핵심은 참여자들이 직접 찍은 사진에 5줄 이내로 시나 글을 쓰는 활동이다. 이를 통해 누구나 쉽게 문학에 접근하고 참여할 수 있게 설계되었다.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총 10번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2030 청년대상으로 이루어진다. 다양한 활동, 예를 들면 사진 특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명월국민학교에서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시인보호구역 기획전 JEJU'가 개최된다. 이 기획전은 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관광진흥원 주최, 문학콘텐츠그룹 시인보호구역(상임대표 정훈교) 주관으로 진행되며, '보멍, 읽으멍, 들으멍'이라는 테마 아래 다양한 문학작품을 선보인다.‘열일곱 명의 제주작가, 그리고 박찬현의 캘리그라피’를 주제로, 제주의 시인들과 박찬현 캘리그라피 작가의 합작으로 구성됐다. 작품은 명월국민학교의 특별한 배경과 제주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 관람객
지난 12일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시인보호구역에서 한국문화예술관광진흥원(원장 정훈교) 주최로 청년여행작가 양성 프로그램 '여행스케치 청연' 제3기 졸업식이 개최되었다. 이는 국내 최초로 민관이 협력하여 추진한 청년 여행 작가 캠퍼스로, 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관광협회, 그리고 시인보호구역이 함께 지역 관광의 활성화와 미래의 관광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목표를 가지고 진행되었다.이번 졸업식은 2021년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여행스케치 청연'의 교육과정을 마무리 지으며 진행되었다. 지난 4
시인보호구역에서 지난 5월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전국디카시 공모전'을 진행중이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입선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수상자들은 시화작품과 함께 공동도서집에 작품이 수록될 기회를 얻게 된다.이 공모전은 국립국어원에서 정의한 디카시, 즉 'digital camera 詩'를 주제로 진행된다. 디카시란 자연이나 사물에서 시적인 형상을 포착하여 찍은 영상과 함께 시를 담는 것을 뜻하며, 이를 통해 사진과 문학이 결합되는 새로운 시각과 창작의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취지다.공
시인 겸 가수로 활동 중인 이솔로몬 작가가 오는 5월 7일 오후 3시 대구 시인보호구역에서 팬사인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이솔로몬 작가의 두 번째 산문집 『엄마, 그러지 말고』 출간을 기념해 진행되며, 시인보호구역은 이번 행사를 통해 또 한 번 독자들과 작가들의 소통의 장을 제공한다.이솔로몬 작가는 SNS 계정에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면서 독자들의 삶과 자신의 글이 서로 연결된 것임을 강조하였다. 또한 시인보호구역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시를 사랑하고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정훈교 대표시인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주최측은 행사
한국문화예술관광진흥원(원장 정훈교)은 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관광협회, 시인보호구역과 함께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대구·경북 청년여행작가캠퍼스 '여행스케치 청연' 교육을 실시한다. 코로나19 회복세에 따른 빠른 대응과 로컬 관광산업의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광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제3회 대구·경북 청년여행작가캠퍼스는 국내 최초로 민관이 공동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청년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여행작가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오는 4월 5일부터 6월 7일까지 총 12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국내 문화산업에서 매출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출판산업은 역설적으로 끊임없이 줄고 있다. 2021년 기준 출판산업은 연평균 매출액 21조원을 기록했다. 출판산업은 우리나라 문화산업 사업체 수의 24.2%, 매출액으로는 16.8%를 차지하고 있다. 매출 규모가 줄어들고 있는 건 독서량 감소에서 기인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실시한 ‘2021 국민 독서실태’ 조사에 따르면, 성인의 연간 종합 독서율(교과서, 학습서, 수험서, 잡지, 만화를 제외한 일반도서를 1권 이상 읽거나 들은 사람의 비율)은 2019년보다 8.2%포인트 감
「사랑, 입니까」박혜지 지음 | 청색종이 펴냄박혜지 소설가가 「사랑, 입니까」를 출간했다. 출판사 청색종이가 기획한 ‘청색지소설선’의 여섯번째 작품이다. 이 책에는 총 아홉편의 단편소설이 실려 있다. 대답할 수 없는 사랑의 담론을 통해 ‘결핍’에서 파생하는 질문 앞으로 독자들을 이끈다. 사랑을 말할 수 있다면 그것은 생래적 결핍을 인지한 후일 것이다. 그러나 ‘사랑’을 향해 각기 다른 시선으로 질문을 던지는 순간, 여전히 대답 없는 질문이 남는다.「마음과 엄마는 초록이었다」오은 엮음 | 난다 펴냄 출판사 난다에서 ‘엄마’의 이야기를
정훈교 시인 출간시인보호구역이 정훈교 시인의 산문집 을 출간했다. 정훈교 시인의 네 번째 책으로, 총 40편의 산문이 3부로 나뉘어 실렸다.1부는 ‘바람벽에 바람이 머무는 밤: 문학 그리고 작품세계’라는 주제로 시인 자신과 다른 시인들의 작품에 대한 해설을 다룬다. 한국문화예술관광진흥원 원장이자 시인보호구역의 대표이기도 한 시인은 지역의 문화 생태계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책의 2부에는 ‘임중이도원(任重而道遠): 문학 생태계 그리고 문화’라는 주제로 지역의 문학과
영호남 시민문화단체가 제3회 ‘달빛 시민문화단체, 지역과 경계를 넘은 소통과 교류’라는 주제로, 10월 27일 오후 2시 대구교육박물관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국장애인문화협회 광주광역시협회·대구광역시 수성구지부, (사)한국문화예술관광진흥원이 주최하고 광주문화도시협의회, 시인보호구역, (가칭)영호남경제문화교류협의회가 주관했다. 광주문화도시협의회는 광주 지역 10여 개 시민단체로 시작하였으며,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사업 및 지역 문화예술인 육성 등을 표방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대구시와 광주시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문화예술단체
한국문화예술관광진흥원이 주최하고, 시인보호구역과 가을정원이 주관하는 가 오는 10월 15일 저녁 7시, 대구 두산동 시인보호구역에서 열린다.한글날을 기념하여 열리는 는 뻐꾸기를 뜻하는 옛말인 ‘버곡댱이’를 모티브로 했다.시인보호구역은 “뻐꾸기는 동요의 소재로 쓰일 정도로 문학적 은유가 강한 동물인 만큼, 관객에게 노래와 시로서 대구를 알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대구 곳곳을 노래와 시로 여행하는 콘셉트라고 한다. 금호강, 이월드 벚꽃길, 동인 시영아파트, 아양교, 성당, 수성동
대구광역시 두산동 소재 복합문화공간 시인보호구역이 하반기부터 매일 다른 예술 강좌를 접할 수 있는 ‘2022 SIBO 문화예술프로그램’를 선보인다. ‘SIBO 문화예술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우수한 강사진과 함께 문화예술을 배워보는 유료·무료 프로그램이다.올 하반기 프로그램에는 ▲시읽기교실 ▲글쓰기교실 ▲글쓰기컨설팅 ▲2030독서모임 태동 ▲오픈낭독무대 ▲동네 in 문학 ▲출판컨설팅 ▲LED 손글씨 무드등 체험 ▲붓펜으로 배우는 캘리그라피 ▲캘리그라피 취미 기초반 ▲심야책방 ▲DIY my story book 등이 있다.
시인보호구역은 오는 8월 24(수) 저녁 7시 서른일곱 번째 ‘촉촉한 특강’을 대구 두산동 소재 ‘시인보호구역’에서 진행한다. 시인 권기덕ㆍ김사람ㆍ김재근이 초대되어 ‘시인의 육성으로 듣는 낭독콘서트’로 약 90분간 진행할 예정이다.행사는 세 사람의 시를 관객과 함께 낭독, 그리고 시인이 직접 육성으로 들려주는 작품 낭독, 소프라노 오다은 공연 등으로 이루어진다. 세 명의 시인과 ‘작가와의 대담’은 시인 정훈교 맡고, 이들의 일상적인 삶과 문학 작품에 대한 밀도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입장료는 1만원이며, 참가 신청은 공식블로그
시인보호구역이 오는 9월 18일까지 대구경북 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1회 동시 공모전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은 ‘너와 同時, 나와 童詩’를 줄인 말이다. 시인보호구역은 지역문학의 발전과 문학의 저변 확대를 위해 영·호남의 청년들이 교류하는 ‘영호남문학청년학교’ 프로그램을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동시공모전은 8~19세의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위한 공동 도서집 발간 및 작가와의 만남, 낭독 북콘서트 등으로 꾸며진다. 동시공모전은 대구문화재단 ‘2022 문학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공모전
한국문화예술관광진흥원(원장 정훈교)은 대구시, 대구관광협회, 시인보호구역과 함께 대구·경북 청년을 대상으로 대구·경북 청년여행작가캠퍼스 ‘여행스케치 청연’ 교육을 마치고, 오는 7월 21일(목) 두산동 소재 시인보호구역에서 졸업식을 연다.청년여행작가캠퍼스는 코로나19로 인한 관광산업이 빠른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관광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대구시가 마련했다. 대구·경북 청년여행작가캠퍼스 교육콘셉트로 ‘청연’은 ‘맑고 깨끗한 인연’, ‘멋있는 잔치’ 등의 의미며, ‘청년’이란 단어를 읽을 때의 또 다른 발음을 지칭하기도 한다.청
시인보호구역이 네이버와 연세대학교 모종린 교수가 공동으로 진행한 ‘로컬 브랜드 리뷰 2022(Local Brand Review 2022)’ 프로젝트에 대구경북 지역의 유일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선정되었다.이번 프로젝트는 네이버가 네이버 기술과 서비스의 사회적 가치를 조망하고 그 임팩트를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NAVER Agenda Research에서 맡았다. 로컬 브랜드에 관심을 갖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머물고 싶은 동네가 뜬다'와 ‘골목길 자본론’의 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로 활기 되찾은 문학계 행사들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이 시행된 지 어느덧 햇수로 3년째, 제한적이긴 하지만 실외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었다. 확진자 수도 감소 추세에 접어들고 있고 이제는 정말로 일상으로의 완전한 복귀가 눈앞에 다가온 지금, 문학계에서도 잇따라 오프라인 행사들이 열리며 활기를 되찾고 있다.지난 4월 26일, 경기도 화성시 노작홍사용문학관은 “2022 노작문예강좌 ”을 개최했다. 코로나로 2년 동안 중단된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행사다. 행사의 제목인 ‘희소식’은
시인보호구역은 오는 5월 4일(수)부터 일상에서 즐기는 ‘동네 in 문학’이라는 주제로 문학과 예술, 그리고 글쓰기 프로그램 12강을 시작한다.수성구청 ‘작은문화공간 지원사업’에 선정된 시인보호구역은 코로나 이후의 삶과 이야기를 다양한 분야의 예술로서 이야기할 수 있도록, 지역민과 시민을 대상으로 동네에서 즐기는 in문학을 선보인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문학과 예술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전화(1899-7083) 또는 QR코드로 신청 가능하다.‘동네 in 문학’은 5월부터 7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에 진행되며, 다양한 예술 분
시인보호구역은 4월 15일(금) 저녁 7시 ‘지역문화살롱K’를 두산동 소재 ‘시인보호구역’에서 진행한다. 첫 번째 인물로 시조시인 이정환이 초대되었다. 프로그램은 이정환의 ‘쓰는 것이 사는 것이다’이라는 주제로 약 90분 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대담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원장을 지낸 김용락 교수가 맡는다.‘지역문화살롱K’는 매월 둘째 주 금요일 저녁에 열리며, 시 낭독을 겸한 문답 형식의 강연이다. 김용락 교수가 대담을 고정으로 맡고, 매월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인을 초청해 의견을 나누고 관객과의 호흡을 강조할 예정이다.이번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