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페이퍼 = 윤채영 기자] 지난 11일, 진도 팽목항에서 세월호 참사 6주기 추모행사가 진행되었다. 팽목바람길, 어린이청소년책작가연대, 문화예술노동연대에서 주최 및 주관한 이 행사는 관객 없이 추모공연을 진행하고, 이를 촬영해 영상으로 담는 시간을 가졌다.이 날 공연에는 하연화 (하연화무용단 대표), 부산민예총 청년예술위원회 (김평수, 박준형, 백소희, 이홍주, 정혜원), 김윤규 (댄스씨어터 틱 예술감독)이 함께했고, 낭독에는 김하은, 유하정, 정재은 동화작가가 함께했다.공연에 앞서, 공연하는 모든 이들은 기억관에서 "이름을 불
문화
윤채영 기자
2020.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