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페이퍼 = 김보관 기자] 성큼 다가온 봄. 햇살 아래 흩날리는 꽃들을 즐기며 나들이를 떠나고 싶지만, 상황이 따라주지 않아 아쉬운 이들이 많을 것이다. 문화생활을 위해 어딘가 방문하기에도 여러 제약이 따른다. 올봄,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문화생활을 즐길 방법으로는 독서가 제격이다. 따스한 봄 날씨와 함께 읽기 좋은 다섯 권의 시 전문 문예지를 모아보았다. 세계로 뻗어 나가는 “디카시”! 사진과 함께하는 시편들국어사전에도 등재된 ‘디카시’는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문학 장르로, 자연이나 사물을 포착한 영상과 5행 이내의
[뉴스페이퍼 = 김상훈 기자] 계간 문예지 “시와경계”가 2019년 봄호(통권 40호)를 발간했다. 기획특집으로는 신동엽 50주기를 맞이해 신동엽의 문학과 삶을 정리했으며 특히 올해 진행될 예정인 50주기 추모행사를 간략했다.“특집 시-시인을 찾아서” 코너에서는 손진은 시인을 다루었다. 신작시 '개의 표정' 외 10편과 '시, 나와 사물이 가슴을 헐어 낳은 피붙이'라는 제목의 산문을 게재했다.“시와경계”는 봄과 가을 두 번에 걸친 신인상과 시와경계 문학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호에는 신인상 수상자와 시
[뉴스페이퍼 = 육준수 기자] 계간 문예지 ‘시와경계’가 지난 12일 창간 10주년을 맞이하여 대전 정동 태화장에서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시와경계는 2009년 1월 12일 대전 지역에서 처음 만들어진 잡지로 2001년 창간되어 2008년까지 발행된 ‘시와상상’을 모태로 하고 있다. 시와상상은 박명용 시인과 김남규 시인(시와경계 발행인)이 좋은 잡지를 만들고자 창간한 잡지로 2008년 박명용 시인이 세상을 떠나며 폐간했다. 시와경계는 김남규 시인과 이전부터 실무를 담당해온 최광임 시인(편집인) 등이 모여 만들었으며 현재 20
[뉴스페이퍼 = 김상훈 기자] 시와경계사에서 발간하는 계간지 "시와 경계"가 2018 가을호(통권 38호)를 발간했다. "시와 경계" 가을호에서는 특집으로 박일환 평론가의 글을 수록했으며, 2018년 7월 4일 세상을 떠난 박노정 시인을 추모하는 코너를 만들어 성선경, 박종현 여태전, 정진남 등 4명의 글을 실었다.박일환 평론가는 "말글살이의 풍경과 작가의 태도"라는 글을 통해 우리 삶 속에서 사용되는 언어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만든다. 박 평론가는 "갑을 관계", "방송에서 사용되는 언어", "의도적으로 왜곡된 언어", "국어사
[뉴스페이퍼 = 김상훈 기자] 시 전문 계간지 "시와 경계"에서 제16회 신인우수작품 공모를 시작한다.시와경계는 봄, 가을 연 2회에 걸쳐 신인우수작품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시와 평론 등 2개 부문에서 실시되며, 분량은 시 10편 이내, 평론은 200자 원고지 70매 내외이다.마감일은 7월 20일이며 접수처는 우편 서울시 종로구 돈화문로 94, 302(와룡동 동원빌딩) 시와경계 편집실, 이메일 sisang06@hanmail.net이다.당선자에게는 상패와 원고료가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010-5400-5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