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천과학관과 한국sf어워드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SF어워드 수상작이 발표되었다.장편 부문으로는 대상에 "테세우스의 배" 이경희 작가가, 우수상에는 각각 "무너진 다리"의 천선란 작가와 "유령해마"의 문목하 작가가 수상하였으며 중단편 부분 대상으론 "라비"의 아밀 작가, 우수상으로 "고래고래 통신" 전삼혜 작가, "유도선" 이서영 작가, "잃어버린 삼각김밥을 찾아서" 이산화 작가가 수상하였다.또한 웹소설 대상은 "피자 타이거 스파게티 드래곤"의 흉적이, 우수상은 "거대 인공지능 키우기"의 FromZ 와 "함장에서 제독까지"의 Hav
아시아 대표 문인들과 함께하는 제3회 아시아문학페스티벌이 개막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아시아문학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줌라이브와 녹화, 현장 행사를 병행해 개최되며 각국의 작가들 역시 화상 영상을 통해 참여했다. 현장 프로그램은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진행된다.국내 최대의 아시아 문학 축제인 아시아문학페스티벌 올해 주제는 “아시아의 달: 아시아문학 100년 – 신화와 여성”으로 이와 관련한 작가토크, 포럼, 크로스 낭독, 아시아 작가와의 만남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축제의 마지막날에는 아시아문
‘낯설게 쓰기’의 강수로 불리는 김네잎 시인의 시집이 출간되었다. 그의 시집 “우리는 남남이 되자고 포옹을 했다”는 독특한 감각과 사유, 생생한 언어 구사로 실존적 원리를 탐색하며 삶의 진정성을 새롭게 그려냈다.2016년 영주일보 신춘문예로 데뷔, 2019년 전국계간문예지 작품상을 수상한 김네잎 시인은 현재 열린시학의 편집 차장을 맡고 있으며 현재 49가지에 증후군에 관한 시편을 모으고 있다. “우리는 남남이 되자고 포옹을 했다”는 김네잎 시인의 첫 번째 시집으로 ‘나’에서 ‘우리’로, 우리에서 다시 개인으로 이어지며 개별 자아와
1. 허들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허들(Her:dle)은 '그녀들(her)이 장애물을 뛰어넘는다(hurdle)'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저희는 교차 페미니즘을 지향하는 매거진을 기반으로 유튜브, 게임 제작 등 다양한 컨텐츠를 만들고 있습니다. 2. 허들은 무엇을 목적으로 하나요? 허들은 어떤 방식으로 컨텐츠를 만들었나요?허들은 한 명의 그녀에서 그녀들로, 나아가 우리 밖의 타자에 대한 이해로 발걸음을 내딛고자 합니다.여성을 중심축에 두고 성소수자, 장애인, 이주노동자, 아동청소년, 동물 등 주류의 페미니즘 논의에서
글로리서울안과 임직원들은 지난 23일 새빛맹인재활원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반포 한강 세빛 둥둥섬 길을 함께 걸었다.전체 산책 후 점심식사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뿐만 아니라 식사 후 1:1로 짝꿍과 자유산책을 가지며 조금 더 친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구오섭 대표 원장은 "한강변을 걸으며 새빛재활원생들이 즐겁게 산책 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 고 전했다.글로리서울안과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새빛맹인재활원과 인연을 맺으며 꾸준히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책 만들기, 야외산책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페이퍼 = 한송희 에디터] 2019년 신춘문예가 끝나고 신춘문예를 통해 데뷔한 작가들이 하나 둘 활동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많은 작품이 투고됐고 어떤 사람들이 당선됐을까요? 뉴스페이퍼에서 알아보았습니다. 2019년 신춘문예는? 동아일보, 조선일보, 한국일보 등 전국 25개 언론사에서 실시 데뷔한 작가의 수는 106명 소설가 26명, 시인 23명, 수필가 5명, 평론가 10명 동화작가 17명, 동시인 6명, 시조시인 10명 희곡작가 7명, 시나리오 작가 2명 투고된 작품의 총 편수 64,951편 (이 중 시는 44,237
[뉴스페이퍼 = 송진아 기자] 지난 29일 국내의 한 언론사가 "[정정 보도] 박진성 시인 관련 기사 일부 바로 잡습니다."라는 제목의 정정보도를 송출했다.정정보도의 내용은 '박진성 시인' 관련 기사의 일부 내용이 잘못되었다는 것. 이 언론사는 정정보도를 통해 "일부 내용이 사실과 다르거나 박진성 시인과 관련 없는 내용이 기사화됐다"며 특히 "미성년자 성추행 등은 잘못된 내용이었기에 당사자에게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이 기사는 문단 내 성폭행 해시태그 운동이 있었던 작년 10월 작성되었다. 작년 10월 한
[뉴스페이퍼 = 한송희 에디터] 슬럼프에 빠진 시 습작생들을 위한 감각적 꿀팁!1. 제목 짓기의 노하우는 없나요?제목은 시의 본문과 100% 일치하면 안 된다. 제목이 시를 설명해줘서 재미가 없고 읽는 순간부터 긴장감이 떨어진다.제목과 본문이 너무나 연관성이 없어도 문제. 억지스럽고 작위적인 느낌을 준다. 제목도 시를 신선하게 하는 수단이지만 의존하려는 인상을 풍겨서는 안 된다.무분별한 관형구, 관형절 제목 사용은 금물. 떠도는 노래 우리가 갖지 못한 입장 같은 제목은 시를 너무 많이 설명해준다.꼭 관형구, 관형절 제목을 짓고 싶다
[뉴스페이퍼 = 한송희 에디터] 2017년은 윤동주 탄생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문학 협회부터 기념사업회, 문화재단 등 다양한 단체들이 윤동주 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기념 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어떤 기념 사업이 있을까요?
[뉴스페이퍼 = 한송희 에디터] 2017년 신춘문예 결과가 대부분 발표됐습니다. 신춘문예에는 어느 정도의 작품이 투고됐고, 누가 당선자가 됐을까요? 뉴스페이퍼에서 정리해보았습니다.
72년 강원도 원주 출생. 명지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 박사과정 수료. 99년 단편소설 '버니'로 데뷔했으며, 2013년 제1회 KBS 김승옥 문학상, 2014년 제47회 한국일보 문학상, 2017년 황순원 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광주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뉴스페이퍼 = 한송희 기자] 대산문화재단과 창작과비평이 대산대학문학상 2016년 당선자를 선정, 발표했다.2016 대산대학문학상 당선자는 ▲시 육호수(한국외대 영어학 4), ▲소설 박규민(동국대 영문 2), ▲희곡 정희정(서울예대 극작 4), ▲평론 한설(연세대 치의학 2), ▲동화 양그림(숭실대 문예창작 4) 등 5명이다.올해 대산대학문학상은 영문학, 치의학, 영어학 등 국문, 문예창작 이외 전공의 대학생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산대학문학상은 2015년까지 문예창작과, 국문과 학생들이 수상자의 과반수였으며, 2015년에도
[뉴스페이퍼 = 한송희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