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페이퍼 = 김정수 한양대학교 명예교수] 한힌샘 주 시경(1876~1914)은 열 일곱 살 적부터 한겨레말을 깊이 파고들어 깨달은 것을 가르치고 펼치는 일만 하다가 서른 아홉 살에 떠났다. 한겨레말에 대한 연구, 교육, 운동, 세 가지가 그의 평생 사업이다. , , 의 일부, 등의 저술은 현대 국어학의 주춧돌이 된 그의 연구 결과요, 이화 학당, 숙명 여자 고등 보통학교, 중앙 학교, 휘문 의숙, 보성 중학교, 배재 학당 등 열 넷이나 되는 학교는 그의 교육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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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한양대학교 명예교수
2018.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