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을 접할 수 있는 인프라가 다소 부족한 수원시에서 '문학운동'을 목적으로 각종 문학 행사들을 열고 있는 '서아책방'이 올 한 해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문화, 예술의 거리를 만들기 위한 인문기행 프로젝트 "향교로에서 행복을 꿈꾸다"이다.도시재생사업은 어린이프로그램과 미술프로그램, 음악프로그램, 인문학프로그램으로 구분되는데 이중 서아책방에서는 "인문학프로그램"을 맡는다. 5월부터 11월까지 8월을 제외하고는 매달 2~3회 유명 작가와 뮤지션을 초청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국보 제285호 '반구대암각화'를 다룬 화시전 "아득한 조상들의 삶과 꿈의 흔적"이 5월 동안 '문학의 집 서울'에서 진행된다.반구대암각화는대곡리 대곡천 중류 'ㄱ'자 모양 암벽에 새겨진 암각화로 선사시대에 만들어졌다. 수렵 생활을 그렸는데 그중에서도 특징적인 것은 포경의 기록이 있다는 것이다. 그림에는 고래에 작살을 던지는 것부터 살을 발라내는 과정까지가 세밀하게 묘사되어 있어, 포경 교육 목적이라고 추정된다.이번 전시는 반구대암각화가 홍수 때마다 대곡천 물살에 휩쓸
오은 시인이 월간 '현대시'가 주최하는 '제20회 현대시작품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O와 o' 외 9편이다.현대시작품상은 월간 시 전문지인 '현대시'가 문학적 성취가 뛰어난 시 작품에 수여하는 문학상이다. 2000년에 제정됐다. 김영승, 이원, 강정, 김민정, 신용목, 김안 등의 시인을 역대 수상자로 배출했다.수상자인 오은 시인은 2002년 '현대시'를 통해 작가로 데뷔했다. 시집 "호텔 타셀의 돼지들"과 "우리는 분위기를 사랑해", "유에서 유",
2019 남이섬세계책나라축제가 4일 개막하여 약 한 달간 동화나라를 연다. 남이섬세계책나라축제는 세계적인 동화작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며 남이섬교육문화그룹이 2005년에 시작한 축제로 올해 아홉 번째를 맞는다. 안데르센이 생전에 구현하려 했던 가치인 ‘삶은 한 편의 동화(Life is a Fairytale)’라는 부제 아래, 처음으로 주빈국 개념을 도입하여 안데르센과 동화의 나라인 ‘덴마크’를 테마로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19 나미콩쿠르 시상식… 세계의 일러스트레이터가
우석대학교가 주최하고 우석대학교 문예창작학과가 주관하는 '제21회 우석대학교 전국 고교생 백일장'이 오는 25일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우석대 백일장은 한국문학의 내일을 이끌어갈 고교생을 적극 발굴하겠다는 취지를 갖고 있다.백일장을 진행하기에 앞서 우석대학교는 22일까지 사전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접수 방법은 우석대학교 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링크클릭)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이메일(1376dream@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방문 및 우편 접수(주소 : 충북 진천군 진천읍 대학로66 우석
한국 현대시의 선구자로 불리는 정지용 시인을 추모하고, 정지용의 시문학 정신을 발전시키기겠다는 목적을 가진 옥천의 문학축제 '제32회 지용제'가 오는 5월 9일부터 12일까지 정지용생가 일원에서 열린다.지용제는 옥천군과 옥천문화원이 주최하고 지용회, 옥천청년회의소, 각 문화예술단체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충청북도가 후원한다.이번 지용제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제2회 정지용 동북아 국제문학포럼'이다. 포럼은 정지용 시인의 문학을 세계화하기 위해 작년에 처음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유정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4)은 5월 3일 (금) 서울시 관악구 은청동에 위찬 국내 첫 매입형 공립유치원인 구암유치원에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함께 학부모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지난 3월 8일 개원한 관악구 구암유치원은 서울시 교육청이 한 사립유치원을 매입해 공립으로 바꾼 국내 첫 매입형 공립 유치원이다. 매입형 유치원 정책은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를 위해 사립유치원을 매입하여 공립으로 전환하는 정책으로 최근 사립유치원 사태를 거치며 수요가 늘어난 공립유치원을 정부가 쉽게 확충할
서울시의회 소음대책지역 의원들은 시민들과 함께 지난 4월 30일 제286회 서울특별시의회 임시회에서 「서울특별시 김포공항 활성화 지원 조례」개정을 통해 김포공항 국제선 증설 시도를 막아냈다.지난 해 12월 조례 제정 당시 김포공항 국제선 신설시 재정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한 것은 정부와 한국공항공사에 국제선 증설에 대한 빌미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김포공항 소음피해지역 주민들로부터 거센 반발을 받아왔다.서울시의회는 항공기 소음 및 미세먼지, 학습권 및 생활권 침해, 소음피해 및 고도제한에 따른 지역경제 침제, 지역 낙후도 가중
서울특별시의회 박기열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동작3)이 지난 2일 오후 2시 서울시의회 부의장실에서 순천시의회 운영위원회 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순천시의회는 서울시의회와의 교류와 함께 ‘2019 순천방문의 해’를 맞아 순천의 아름다운 문화·역사·생태 관광지 등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서울시의회를 방문하게 됐다.이번 방문에는 순천시의회 허유인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마선거구)을 비롯해 총 7명의 순천시의회 의원들이 함께했다. 서울시의회에서는 박기열 부의장과 함께 순천 출신 채인묵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금천1)
서울특별시의회 김생환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노원4)은 5월 2일 오후 2시 서울시 노원구 학여울청구아파트와 1호선 월계역사를 직접 연결하는 중랑천 초안산 앞 인도교, “한내교” 개통식 행사에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이 날 행사에는 서울시, 서울시의회를 대표하여 김생환 서울시의회 부의장이 참석하였고, 우원식 국회의원(노원구을), 오한아 서울시의원, 오승록 노원구청장 외 지역 구의원, 지역단체장, 동대표 및 지역주민 등 약 700여명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김생환 서울시의회 부의장은 축사에서 “중랑천 초안산 앞 인도교는 주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가톨릭 교우회(회장 김생환 부의장)는 4월30일 오전 서소문 역사공원의 성공적 개장(5.25)을 위하여 현장 방문을 했다.이 날 행사에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원종현 신부, 서울시의회 김생환 부의장, 유용 기획경제위원장, 김창원 문화체육관광위원장, 김제리 서울시의원 외 담당공무원 및 공사관계자 등 10여명이 함께 했다.서소문 역사공원 기념관 건립공사는 서울특별시 중구 칠패로 5 서소문공원 일대의 기존 지하주차장을 리모델링하여 기념공간과 부설주차장으로 건립하고 지상 근린공원은 역사공원으로 재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기
사단법인 세종대왕기념사업회와 한글재단, 한글학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겨레문화연구원이 후원하는 ‘622돌 세종날 기념 제44회 글짓기 대회’가 오는 5월 11일 개최된다.세종날 기념 글짓기 대회는 세종 탄신일인 세종날을 맞이하여 세종대왕의 성덕과 위업을 추모하기 위한 행사이다. 학업을 닦는 학생에게는 글짓기의 힘을 길러주고, 나라와 국민을 위한 세종대왕의 정신을 발전시키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세종대왕기념사업회는 대회에 앞서 5월 10일까지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은 세종대왕기념사업회 홈페이지 알림마당(링크클릭)에서
동국대학교 국어국문 문예창작학부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57회 동국대학교 전국 고교생 문학콩쿠르”가 작품 공모를 시작했다.동국대학교의 고교생 문학콩쿠르는 만해 한용운과 신경림, 조정래, 황석영, 문정희 등의 작가로 이어지는 동국대학교 문학의 전통을 계승하고, 문학을 공부하는 전국 고교생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시켜 우리 문학의 새로운 가능성을 찾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문학콩쿠르는 예선과 본선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예선 참가는 동국대 국어국문 문예창작학부 홈페이지(링크클릭)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에 응모 작품과 함께 제출하면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추승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초4)과 송아량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봉4)은 5월 3일(금) 새벽 1시부터 3시까지 진행된 ‘5호선 마포역 비상방수문 종합시험’ 현장방문을 통해 비상방수문에 대한 작동절차, 기능유지 등 종합시험 전 과정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이날 현장에는 서울교통공사 기술본부장 등 관계 임직원들이 함께했다.이번 ‘5호선 마포역 비상방수문 종합시험’은 마포역사 비상방수문 브리핑, 종합시험 준비(분야별), 제2종합관제센터 단전 확인, 비상방수문 종합시험 시행, 종합시험 최종확인 및 관제
서울특별시의회의 정책의회 구현을 위해 앞장서 노력하고 있는 제15기 정책위원회(위원장 김희걸, 양천4)는 4월 30일(화) 서울시특별의회 서소문청사 제2대회의실에서 신원철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서대문1, 더불어민주당), 박기열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동작3, 더불어민주당), 김용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도봉1,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위원을 비롯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초청 특강이 있었다.이 날 강연은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개원 100주년을 맞아 독도가 민족 정체성 교육의 장으로서 우리 민
학생들의 비만율이 해마다 급증하면서 학생건강 문제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학생비만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위한 종합대책이 마련된다.최기찬 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구 제2선거구)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학생 비만 예방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수정안으로 ‘제286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최기찬 의원은, 최근 5년간 초·중·고 학생의 비만율은 꾸준히 증가하여 현재 학생 4명당 1명인 25%에 달하며 신체활동 부족, 고열량과 고지방음식 섭취 증가, 과일과 채소 섭취 부족 등 부적절한 식습관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고 밝혔다.심
매일경제는 2일 서울대 기초교육원 평가자료를 입수하여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신입생들의 글쓰기 능력 평균 점수가 66점임을 단독으로 보도하고, 대학 입시제도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했다.서울대 기초교육원 분석자료를 입수한 매일경제는 기초교육원이 올해 2월 서울대학교 인문대 신입생 160명을 대상으로 글쓰기 능력 평가를 한 결과 평균 점수가 66.16점이었다고 2일 밝혔다. 60점 이하 학생은 51명으로 3.19%에 해당했다. 이는 서울대 인문대 신입생 약 1/3에 해당하는 학생들의 글쓰기 능력이 낙제점 수준임을 의미한다. 심지어 작년의 자
반려견의 시선으로 가족의 이야기를 돌아보는 '예술창작공장 콤마앤드'의 가족뮤지컬 "해피한 하루"가 '2019 신나는 예술여행'에 선정되어 많은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9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대국민 문화향유 증진사업이다. 보다 많은 국민이 더 많은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하고 있다. 뮤지컬 "해피한 하루"는 동물의 특징을 잡아낸 배우들의 익살스런 연기와 아이들의 귀를 사로잡는 중독
지난 1일 마포 문화비축기지 야외마당에 만화나 영화에서나 봤음직한 알록달록한 색깔의 대형 ‘서커스 텐트’가 세워졌다. 지름 18m, 높이 9m의 커다란 텐트 안으로 들어서면 동시에 300명까지 수용 가능한 꽤 넓은 공연장이 펼쳐진다. 마치 서커스의 나라로 이동한 것 같은 색다른 기분을 느끼게 한다. 텐트 한 가운데 설치된 지름 8m의 원형무대는 어떤 역동적인 서커스 공연이 펼쳐질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이 서커스 텐트를 비롯해 문화비축기지의 실내‧외 모든 공간이 5월 한 달 간 거대한 서커스 축제장으로 변신한다. 어린이날 연휴인 4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전병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1)은 지난 4월 30일(화) 서울특별시의회 제286회 제3차 본회의에서 ‘유아교육 공공성 기반 조성’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였다.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인 전병주 의원은 “최근 사회적 큰 이슈가 되었던 사립유치원 사태를 겪으면서 사립유치원의 운영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는 본질적인 개선 방안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이 문제의 핵심은 “사립유치원이 공적인 학교 시스템내에서 유아학교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지 못했기 때문이다”라고 주장하였다.이에 전 의원은 다음과 같은 2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