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페이퍼 = 박도형 기자] 치매라는 질환을 앓고 있는 가정의 모습을 연극 무대로 옮겨 관객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전하는 연극 “숨비소리”가 지난 7월 28일부터 9월 24일까지 대학로 스카이 시어터에서 재공연하고 있다.연극 “숨비소리”는 치매를 앓고 있는 엄마와 엄마를 부양하는 아들의 모습을 통해 질환을 앓고 있는 이와 그 모습을 지켜보며 같이 견뎌내는 이들의 아픔을 표현하고 있다. 연극을 연출한 임창빈 연출가는 극에서 다루고 있는 치매를 표현하기 위해 전국향, 김왕근 배우와 많은 대화를 통해 극적 분위
[뉴스페이퍼 = 박도형 기자] 치매라는 질환을 앓고 있는 가정의 모습을 연극 무대로 옮겨 관객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전하는 연극 “숨비소리”가 지난 7월 28일부터 9월 24일까지 대학로 스카이 시어터에서 재공연하고 있다. 치매를 앓고 있는 엄마를 부양하는 아들의 고통을 연기하는 김왕근 배우는 엄마의 모습을 바라보며 “세상 참 나쁘다. 이렇게 우리 이쁜 엄마를”이라는 대사가 가슴에 크게 와 닿았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왕근 배우는 공원 평상에 앉아서 엄마에게 무릎 베개를 해주는 아들의 모습을 설명하며, “아들
[뉴스페이퍼 = 박도형 기자] “치매는 국가에서 책임 져야 하는 중대 질환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이다. 노년층의 기억에 대한 망각으로 인한 질병으로 인해 가정의 정신적, 경제적 고통은 어떤 말로도 표현이 불가능 한 상황이다. 이렇듯 치매라는 질환은 한 가정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측면에서 관리가 필요한 중대질환이라는 시각으로 전환되고 있다.치매라는 질환을 소재로 제작된 영상매체는 다양하다. 수많은 다큐멘터리로 제작이 되기도 했으며, 영화 “내 머릿속의 지우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등은 치매를 앓고 있는 가족, 연인
[뉴스페이퍼 = 박도형 기자] 올해 4회를 맞이하며 인천을 대표하는 연극 축제로 정착한 "15분 연극제X인천"이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인천아트플랫폼 실내외 공간에서 개최된다. "15분 연극제X인천"은 지역 내 젊은 아티스트들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으로써 대학로 일대에서 활동하는 젊은 연극인들과 인천의 아티스트의 공동 작업으로 인천의 구도심 지역에 젊은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15분 연극제X인천’의 공연은 일반적인 연극 공연과는 전혀 다른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10개의 청년 극
[뉴스페이퍼 = 박도형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2017 위댄스 with 제6회 세계거리춤축제"의 경연 프로그램 "위댄스어워드"에 참가할 단체 30팀을 8월 17일부터 9월 8일까지 모집한다. 새로운 춤을 만들고 싶은 서울 시민들로 구성된 3인 이상의 단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울문화재단이 올해 새롭게 마련한 "2017 위댄스 with 제6회 세계거리춤축제"는 동시대 삶과 이슈를 반영하는 춤 콘텐츠와 커뮤니티를 발굴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건강한 생활문화를 촉진하는 ’생활예술 춤축제‘를 컨
[뉴스페이퍼 = 박도형 기자] 재단법인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은 8월 16일 오후 3시 재단 사무국에서 2011년 재단설립 후 열 네번째인 2017년 하반기 예술인 자녀 장학금 전달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특별히 설립자인 신영균 명예회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은 2011년 1월 재단의 창립 초기부터 매년 두 차례 상‧하반기로 나누어 10년 이상 영화와 연극계에서 활동하며 예술발전에 기여한 예술인의 자녀 가운데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특별히 부모의 예능을 물려
[뉴스페이퍼 = 박도형 기자] 영화 “더 테이블”이 18일 오후 2시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시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사회에는 영화를 제작한 김종관 감독을 비롯해 한예리, 정은채, 정준원, 전성우 배우가 함께 자리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영화 “더 테이블”은 하나의 카페, 하나의 테이블에 머물다간 네 개의 인연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영화다. 아침부터 저녁까지의 시간동안 테이블을 거쳐 가는 스타배우가 된 유진과 전남자친구인 창석, 하룻밤 사랑 이후 다시 만난 경진과 민호, 결혼사기로 만나게 된 가짜 모녀 은희와 숙자, 결혼을 앞
[뉴스페이퍼 = 박도형 기자] 영화 “더 테이블”이 18일 오후 2시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시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사회에는 영화를 제작한 김종관 감독을 비롯해 한예리, 정은채, 정준원, 전성우 배우가 함께 자리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영화 “더 테이블”은 하나의 카페, 하나의 테이블에 머물다간 네 개의 인연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영화다. 멜로적 감성을 가진 대화를 나누는 다른 인연들과 달리 여자와 여자로써 결혼사기로 만난 가짜 모녀 중 ‘은희’를 연기한 한예리 배우는 김혜옥 배우와의 호흡에 대해
[뉴스페이퍼 = 박도형 기자] 영화 “더 테이블”이 18일 오후 2시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시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사회에는 영화를 제작한 김종관 감독을 비롯해 한예리, 정은채, 정준원, 전성우 배우가 함께 자리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영화 “더 테이블”은 하나의 카페, 하나의 테이블에 머물다간 네 개의 인연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영화다. 하룻 밤 사이 짧은 사랑을 나눈 이후 긴 시간 이별을 맞이했던 경진을 연기했던 정은채 배우는 상대 배우인 정성우 배우에 대해 “쑥쓰러움을 많이 타고 긴장을 많이
[뉴스페이퍼 = 박도형 기자] 영화 “더 테이블”이 18일 오후 2시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시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사회에는 영화를 제작한 김종관 감독을 비롯해 한예리, 정은채, 정준원, 전성우 배우가 함께 자리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영화 “더 테이블”은 하나의 카페, 하나의 테이블에 머물다간 네 개의 인연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영화다. 첫사랑의 인연을 연기하며 과거의 연인이었지만 대스타가 된 유진을 만난 창석을 연기한 정준원 배우는 “실제 제가 좋아하는 연예인이 앞에 계셔서 본능에 충실하게 연
[뉴스페이퍼 = 박도형 기자] 영화 “더 테이블”이 18일 오후 2시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시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사회에는 영화를 제작한 김종관 감독을 비롯해 한예리, 정은채, 정준원, 전성우 배우가 함께 자리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영화 “더 테이블”은 하나의 카페, 하나의 테이블에 머물다간 네 개의 인연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영화다. 하룻밤 사랑 이후 해외여행을 떠나 이별하게 됐다 다시 만나게 된 민호를 연기한 전성우 배우는 민호의 모습을 그리는 데 김종관 감독과 상의를 많이 했다고 밝혔다.
[뉴스페이퍼 = 박도형 기자]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5초 만에 매진 기록을 세웠던 영화 “더 테이블”이 18일 오후 2시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시사회를 개최했다. 영화 “더 테이블”은 하루 동안 하나의 카페, 하나의 테이블에 머물다간 네 개의 인연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는 드라마다. 이 테이블에서 전해지는 이야기는 스타배우가 된 유진과 전남자친구인 창석의 대화, 하룻밤 사랑 이후 시간이 지나 다시 만난 경진과 민호, 결혼사기로 만나게 된 가짜 모녀 은희와 숙자, 결혼을 앞두고 만
[뉴스페이퍼 = 박도형 기자] 극단 지즐의 연극 “영안실”은 지난 7월 14일부터 9월 1일까지 지즐 소극장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연극 “영안실”은 ‘공포스릴러’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지만 관객을 놀라게 만드는 요소와 함께 극 속 인물들이 살아온 시간과 기억을 통해 만들어진 살인마의 모습을 통해 사회악적인 측면을 비판하기도 한다. 연극 “영안실”은 연쇄살인마가 된 ‘재용’이 교도소 내에서 ‘의사’에게 정신과 치료를 받는 모습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치료를 통해 재용이 살아왔던 유년시절에 엄마에게 학대
[뉴스페이퍼 = 박도형 기자] 한 인물이 성장하고 정체성이 확립되기 까지에는 주변의 환경이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살아온 환경 속에 자신이 학대받은 기억 밖에 존재하지 않는다면 그 인물은 어떠한 성격을 지니며 또 어떠한 행동을 보여줄까? 극단 “지즐”의 연극 “영안실”은 극 속 인물인 ‘엄마’와 그의 아들 ‘재용’을 통해 그들이 살아온 환경, 기억. 그리고 시간을 통해 한 인물이 살인마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보여준다. 극단 “지즐”의 연극 “영안실”은 연쇄살인을 저지르고 교도소에 수감된 ‘재용’이 ‘의사’에
[뉴스페이퍼 = 박도형 기자] 막내 딸의 결혼 전날에 온 가족이 모이며 사건을 토대로 결혼에 대한 의미에 대해 물음을 던지는 연극 “결혼전야”가 8월 17일부터 9월 10일까지 극장 동국에서 재공연을 진행한다.연극 ‘결혼전야’는 막내딸 ‘최선’의 결혼 전날에 온 가족이 모이며 생기는 사건을 토대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극 속에서 막내딸 ‘최선’을 연기하는 김나연 배우는 연극 결혼전야에서 다루어지는 결혼과 현실의 결혼에 대한 생각을 말하기도 했다. 배우는 결혼에 대해 “삶이 반복되는 것처럼, 극 속에서의 오빠
[뉴스페이퍼 = 박도형 기자] 막내 딸의 결혼 전날에 온 가족이 모이며 사건을 토대로 결혼에 대한 의미에 대해 물음을 던지는 연극 “결혼전야”가 8월 17일부터 9월 10일까지 극장 동국에서 재공연을 진행한다.연극 ‘결혼전야’는 막내딸 ‘최선’의 결혼 전날에 온 가족이 모이며 생기는 사건을 토대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극 속에서 작은 오빠 ‘최정준’을 연기하는 고한민 배우는 작년 공연 당시에 있었던 헤프닝을 말하며 웃음 짓기도 했다. 배우는 정준의 캐릭터와 자신의 모습이 맞아떨어지는 부분이 많아 쉽게 몰입하
[뉴스페이퍼 = 박도형 기자] 막내 딸의 결혼 전날에 온 가족이 모이며 사건을 토대로 결혼에 대한 의미에 대해 물음을 던지는 연극 “결혼전야”가 8월 17일부터 9월 10일까지 극장 동국에서 재공연을 진행한다.연극 ‘결혼전야’는 막내딸 ‘최선’의 결혼 전날에 온 가족이 모이며 생기는 사건을 토대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극 속에서 큰오빠 ‘최형준’을 연기하는 박준혁 배우는 ‘최형준’을 연기하는 고훈목 배우를 통해 또 다른 가족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배우는 자신이 연기하는 ‘형준’과 고훈목 배우
[뉴스페이퍼 = 박도형 기자] 막내 딸의 결혼 전날에 온 가족이 모이며 생겨나는 헤프닝을 통해 결혼에 대한 의미에 대해 물음을 던지고, 우리 시대의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는 연극 “결혼전야”가 8월 17일부터 9월 10일까지 극장 동국에서 재공연을 진행한다.연극 ‘결혼전야’는 최씨 집안의 막내딸인 ‘최선’의 결혼 전날에 온 가족이 모이며 생긴 헤프닝을 다루고 있는 연극이다. 큰오빠 ‘최형준’, 시민운동가 ‘최정준’ 내외가 모여 결혼에 대한 이야기로 시끌벅적한 저녁을 보낸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예기치 못한 상황들이 펼쳐지며 결혼에
[뉴스페이퍼 = 박도형] ‘결혼’이란 만남이기도 하지만 익숙한 이들과의 이별을 보여주기도 한다. 한 가정과 한 가정의 연결이기도 하지만 가정의 일원이었던 이를 떠나보내야 하는 결혼 전날에는 가족들끼리 추억을 말하기도, 서로간의 애환을 표현하며 유대하기도 한다. 한 가정의 결혼 전날을 다루는 극단 광대모둠의 연극 "결혼전야"가 8월 17일부터 9월 10일까지 극장 동국에서 재공연을 진행한다. 재공연을 앞두고 있는 연극 ‘결혼전야’를 쓰고 연출한 최해주 연출가는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연극 "결혼전야
[뉴스페이퍼 = 박도형 기자] 연극 “영안실”이 지난 7월 14일부터 9월 1일까지 지즐 소극장에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극단 “지즐”이 제작한 연극 “영안실”은 ‘공포스릴러’라는 타이틀을 달고서 관객을 놀라게 만들기도 하지만 극 속 인물들이 겪어온 시간들을 보여주며 인간 내면에 존재하는 무서운 면을 보여주기도 한다.연극 “영안실”은 연쇄살인마가 된 ‘재용’이 교도소 내에서 ‘의사’에게 정신과 치료를 받는 모습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치료를 통해 재용이 살아왔던 유년시절에 보여주고 그와 함께 재용을 학대해왔던 엄마의 모습을 통해